조선 후기 진해현[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두기(斗箕), 호는 추담(秋潭)이다. 오억수(吳億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산립(吳山立)이고 아버지는 오국명(吳國命)이며, 어머니는 전의 이씨 직장(直長) 이석(李碩)의 딸이고 부인은 전주 이씨이다. 오두휘(吳斗輝)[1625~1698]는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 공조 참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