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
노오를 시조로 하고 노정직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 성씨. 교하는 경기도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파주군에 통합되어 현재 경기도 파주시가 되었다. 교하 노씨의 시조는 노수(盧穗)의 아들 노오(盧塢)이다. 노씨의 시조는 노수인데, 그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한림 학사를 지낸 사람이다.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안록산(安祿山)의 난...
-
조선 전기 창원 출신의 효자. 박정견은 조선 성종·연산군조에 창원도호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산군 때 상기(喪期)을 짧게 제한하는 법이 엄하였음에도 연이은 부모상에 3년간 최복(衰服)을 입어 애도했으며, 상을 마친 후에도 초하루와 보름에 전(奠)을 올리는 예를 그만두지 않았다 한다. 1510년(중종 5) 경상도관찰사 강혼(姜渾)의 장계에 의해 정려가 내려졌다....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서 뱃다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 금동마을 주민 김정환(45)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82년 의창군에서 출간한 『내 고장의 전통』에 수록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 양교마을(예전의 경상남도 의창군 동면 금산리 양교마을)을 ‘뱃다리’라 부르는데, 이 말은 배다리, 즉 주교...
-
1510년(중종 5) 4월 삼포[제포, 부산포, 염포]에서 일어난 일본인 거류민의 폭동 사건. 1510년(중종 5) 4월 삼포의 일본인들이 대마도 일본인들의 내원을 얻어 대마도 소오씨의 군사를 중심으로 한 4,000~5,000명의 병력으로 폭동을 일으켜 한때는 제포, 부산포를 함락시키고 웅천의 방비 장병을 격파하였으나 얼마 후 조선군의 반격을 받아 대패하고 삼포의 일본인 거류민도...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효자. 황하룡은 조선 성종·연산군 대에 창원도호부 서쪽 물리동에 살았다. 형 황한룡(黃漢龍)과 함께 지극한 정성으로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여막살이로 효행을 다하였다. 경상도에서 계를 올려 조정에서 조세와 요역을 면제하였다....
-
조선 중기 창원 출신의 효자. 황한룡은 조선 성종·연산군 때에 창원도호부 서쪽 물리동에 살았다. 동생 황하룡(黃夏龍)과 함께 지극한 정성으로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여막살이로 효행을 다하였다. 경상도에서 계를 올려 조정으로부터 요역을 면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