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 야촌(野村) 마을 질마산(質馬山) 입구에 세워져 있는 효청각(效淸閣)에 담긴 강씨 부인의 시혜담(施惠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수록되어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鎭東面) 야촌(野村) 질마산(質馬山) 앞뫼뿌리의 나지막한 평지에 고색이 짙은 석조 비각이 하나 서 있다. 이것...
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교동리에 있는 비각(碑閣). 교동리 효청각(效淸閣)은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모은 재산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 밀양 박씨 박정식(朴正植)의 부인인 진양 강씨(晋陽姜氏)의 시혜비(施惠碑)가 있는 비각(碑閣)이다. 진양 강씨는 1824년 2월에 출생하여 남편과 혼인하였으나 일찍이 남편과 외아들을 여의고 어렵게 생활하였다. 그러나 부인 강씨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구복 마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龜山面)에 속하는 구복(龜伏) 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모양을 하면서 마치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형상이라고 전한다. 이곳은 자연 마을의 입지 조건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물이란 내륙의 하천이 아니라 남쪽으로 더 없이 넓게 펼쳐진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