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권정래의 본관은 안동. 호는 모헌(慕軒)이다. 효자로 이름 난 권용현(權龍見)의 증손이다. 권정래(權正來)[?~?]는 영특함이 뛰어나 특별한 재능이 있었다. 부모를 봉양함에 지극한 정성으로 효를 다하였다. 부모의 상을 당하자 죽으로 연명하였다. 「이십명(二十銘)」을 지어 자손들을 경계하였다고 하나 전해지지 않는다. 나라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정려각. 마산 오서리 사정려각은 조선 인조 시기의 월암 권용현, 영조 시기의 모헌 권정래, 숙종 시기의 농계 권중엄 및 권석의 처 밀양 박씨 등 4효열을 기리는 정려이다. 3인은 그들의 특이한 행적으로 정려되었고, 권석의 처 밀양 박씨는 시집온 지 3년 만에 남편이 병을 얻어 세상을 뜨자 같은 날에 자...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유기원(柳基元)은 유상모(柳相模)의 아들로 호는 모헌(慕軒)이다. 아버지가 병이 깊자 잉어를 구하여 봉양하려 하였다. 밤에 깊은 계곡을 건너는데 호랑이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여 주었다. 마침내 잉어를 구하여 봉양하니 효험이 있었다. 마을에서 칭찬하여 상을 주었다....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효자. 이경혁은 이일장(李日章)의 후손으로 호는 모헌(慕軒)이다. 성품이 어질고 효심이 깊었다. 부모의 상(喪)을 당하여서는 날마다 묘소를 살피며 슬프게 울면서 심히 애통해 하였다. 또 그는 독서를 좋아하였다. 마을에서 그의 효행을 칭찬하고 권장하여 상을 주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안동 권씨 일문의 네 정려각에 나타난 효열담(孝烈談). 『감동으로 적신 효성』[마산 문화원, 1998]에 「오서리 사정려각(四旌閭閣)」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진전면 오서리 보강산 기슭에 안동 권씨 일문의 사정려각이 있다. 이것은 조선 인조 때의 효자 월암(月巖) 권용현(權龍見)을 위시하여 모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