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 중촌 마을에 살던 경주 김씨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에 대한 전설 중촌 마을에 살던 경주 김씨 김광희, 철희, 현희 삼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으로 건립 연도는 미상이며 마을 국도변에 있다. 1998년 마산 문화원에서 간행한 『감동으로 적신 효성』에 「대티리 삼효각」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이다. ‘효자...
김수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창원시 세거성씨. 상산은 경상북도 상주(尙州)의 옛 지명이다. 상락군(上洛郡), 사벌주(沙伐州)라고도 한다. 상산 김씨는 신라 김알지의 후손이라고 하나 정확히 고증할 수는 없다. 상산 김씨의 시조 상산군 김수(金需)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 시대 보윤(甫尹)을 지내고 상산군(商山君)에 봉군되...
김을진을 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창원시 세거 성씨. 창원 김씨(昌原金氏)의 시조는 김을진(金乙軫)이다. 그의 처음 이름은 김광준(金光俊)으로, 김알지의 45세손이며,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鐘)의 17세손이다. 김을진은 고려 후기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올라 태자첨사(太子詹事)로 동궁(東宮)의 사무를 관장하였고, 공민왕...
봉림사의 진경대사 보월능공탑비 비문을 쓴 신라말 고려초 문신. 최언위는 통일신라 말 도당 유학의 지식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최치원(崔致遠)[857~ ]·최승우(崔承祐)와 함께 ‘삼최(三崔)’로 불리는 문신이다. 도당 유학 후 신라로 귀국하면서는 최인연(崔仁渷)으로 불렸으나, 경순왕을 따라 고려로 귀부한 이후에는 최언위(崔彦撝)로 개명하였다. 봉림사 진경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