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화인(花人). 아버지 김종두(金宗斗)와 어머니 황예분(黃禮分)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돈(金洙敦)[1917~1966]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이다. 15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1936년에 나고야[名古屋] 중학교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마산 창신 학교(馬山昌信學校)에서 교편을 잡다가 1939년에 사임하였...
조선 후기 창원 출신의 선비. 김호원의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내경(乃京). 호는 석우(石愚). 동산(東山) 김명윤(金命胤)[1565~1609]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김종두(金宗斗)[?~1841]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1875]로 안국권(安國權)의 딸이다. 김호원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 문학 동호회. 남도 시문학회는 모든 문학적 기류가 서울을 중심으로 흐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향안·강득송·김종두·이월춘·장정숙 등 창원 지역 시인들이, 등단 이후의 신분적 차별 등에 맞서고, 활발한 창작을 통해 지방 분권적 문단을 조성하여 한국 시단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02년 5월 15일 창립을 선언하고 오늘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