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대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준호구」는 소송(訴訟)이나 성적(成籍), 과거 응시, 직역(職役)의 결정, 또는 도망 노비의 추쇄와 같은 각종 민원에 필요한 자료로 관청(官廳)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발급한 공공 문서이다. 때문에 「준호구」는 오늘날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같은 성격의 것이라고 할 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준호구」는 소송(訴訟)이나 성적(成籍), 과거 응시, 직역(職役)의 결정, 또는 도망 노비의 추쇄와 같은 각종 민원에 필요한 자료로 관청(官廳)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발급한 공공 문서이다. 때문에 「준호구」는 오늘날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같은 성격의 것이라고 할 수...
-
조선 시대 웅천(熊川)에 설치되었던 군사 주둔 지역인 진(鎭). 진(鎭)은 변경 방어상의 요충지이며 군사가 주둔하는 지역이다. 조선왕조가 개창된 이후에도 전국의 군사적인 방어체계를 재편하였다. 이 과정에서 세조 때 진관체제(鎭管體制)가 등장하였다. 웅천진(熊川鎭)은 『경국대전(經國大典)』의 군사 관계를 보면 진해(鎭海)와 함께 웅천(熊川)은 김해진관(金海鎭管) 소속이었으...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역. 자여역은 경상남도 해안 지역의 동서 교통로를 형성하는 자여도의 중심 역원으로, 행인들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국가의 중요 역원으로서 기능을 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자여역은 14개의 작은 역을 거느리며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동쪽의 김해시, 북쪽의 창녕군·밀양시, 서쪽의 마산시·함안군, 남쪽의 진해시를...
-
조선 시대 진해 지역에서 주로 정치 군사적인 국가 안보의 목적으로 운용된 통신 제도. 봉수(烽燧)는 횃불과 연기로 지방과 변경의 긴급한 상황을 국왕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한 통신 제도이며, 주로 정치 군사적인 목적에서 설치, 운영되었다. 기록상 봉수제가 처음 나타난 시기는 고려 중기 이후인데 조선 시대 진해 지역의 봉수로는 고산 봉수(高山烽燧)와 장복산 봉수(長福山烽燧)...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경상도 방면에서 서울 목멱산[남산]에 이르는 조선 시대 봉수 체제에서 제 2거의 간봉(間烽)으로 동쪽의 가덕도 천성 연대 봉수(天城烟臺烽燧)의 신호를 받아서 서쪽 창원 여음포 봉수(餘音浦烽燧)와 장복산 봉수(長福山烽燧)로 연결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894년(고종 31) 팔로(八路)의 봉수가 폐지될 때...
-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조선 전기 지방 교육기관. 창원 향교는 지방의 교육기관이지만 중앙의 성균관과 마찬가지로 제사를 드리는 문묘(文廟), 강학 공간인 명륜당(明倫堂) 및 중국과 조선의 선철(先哲)·선현(先賢)을 제사하는 동무(東廡), 서무(西廡)와 동재(東齋), 서재(西齋)가 있다. 향교는 각 지방 관청의 관할 하에 두어 부(府), 대도호부(大都護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