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근로자 복지 시설.

[설립목적]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천 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노동복지 및 사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건립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1999년 5월 착공하였다. 2000년 9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같은 해 10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천지부의 위탁운영을 결정하고 12월 개관하였다. 2003년 5월부터는 노동문화센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2004년 2월에는 사랑나눔도서관을 개소하였으며, 2006년에는 봉사단체 사랑나눔을 구성하였다.

[활동사항]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보육사업, 무료 노동법률 상담, 중고등 학생을 위한 독서실 운영, 외국인 근로자 복지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봄(3~5월)·여름(6~8월)·가을(9~11월)·겨울(12~2월)의 4학기로 나누어 컴퓨터 강좌, 어린이 및 성인 문화강좌, 스포츠 강좌, 취미 강좌 등을 개설하고 있다.

[현황]

현재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관장, 부장 이하 총 24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운영시설로는 사랑나무 어린이집, 노동상담센터, 부천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천지부, 사랑나무 가족도서관, 부천 외국인노동자의 집 등이 있다.

석진상호신용금고 앞에서 버스 12번·8번·70-2번·71번·75번·22번·11번·606번을 이용하거나, 꿈마을 앞에서 5-3번, 혜린교회 앞[중동 입구]에서 11번·23-1번·71번·23-5번을 타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강좌 시작 전에 접수해야 한다. 접수창구는 복지관 1층 입구 안내 데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노동 문제, 주민복지 문제를 찾아 해결하면서 끊임없는 변화를 창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