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
볼거리가 살아있는 테마 박물관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시의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부천은 1970~80년대에는 공업도시로 탈바꿈하더니 최근에는 젊고 참신한 문화 중심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Big 5 문화사업”으로 성공한 부천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 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복사골 예술제 등 국제적 행사 및 지역적...
-
추억을 전시하는 구멍가게 박물관 흔히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생각하기에 따라 과장된 말일 수도 있지만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비유될 만큼 많은 문화유산들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야만 겨우 구경할 수 있는 형편이다. 또한 박물관에 박제화된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를 보면...
-
경기도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을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문화 산업의 분류는 출판, 음반, 미술품 및 전통 공예품, 공연, 영화 비디오, 방송, 광고, 게임 멀티미디어 콘텐츠, 문화재 관련 사업, 캐릭터 등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문화산업기본법’, 문화관광부, 유네스코 분류법에 따라 각기 조금씩 다르다. 부천시는 ‘비전 2017’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세계적 문화 도...
-
경기도 부천시의 전문 예능인과 부문별 예술 문화 동아리들의 단체.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는 문화 도시 부천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의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과 함께 서로가 지닌 예능적 감성을 나누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의 도시를 선도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부천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를 문학, 미술, 사진 예술, 공연, 연극 분...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조성된 만화 영상 산업 단지. 부천만화영상산업클러스터는 도시 이미지 클러스터링과 산업 인프라 클러스터링을 통하여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장소 마케팅을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산업계·학계·연구 기관·국가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산 클러스터링과 통합·연계하여 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혁신 클러스터이다. 1990년대 후반 들어 부천시는 지방화...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었던 만화정보센터.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출판만화 진흥을 통한 한국 만화 산업의 발전과 만화 문화 인구의 저변 확대, 문화 도시로서 부천시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5월 프랑스의 만화 도시 앙굴렘을 벤치마킹하여 부천만화정보센터를 개관하였다. 이어 캐릭터 공원의 만화 캐릭터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하고, 상설전시관을 개관하였다. 같은 해 12월...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수석 박물관. 수석(壽石)이란 오랜 풍파를 맞으며 자연과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두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자연석으로 자연의 경치가 축소되어 있거나 기묘함을 띠어 추상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을 뜻한다. 부천수석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수석 관련 테마 박물관이다. 시민들에게 수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석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시립박물관.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서 각각 운영되던 3개의 박물관[교육박물관, 수석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이 있는 옹기관을 함께 운영 중이다. 부천시에는 부천시립박물관 외에도 한국만화박물관, 펄벅기념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되는 부천 시내 버스 투어. 부천시티투어 뻔뻔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부천 시내 관광이다....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던 영상 촬영장.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는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서울 종로와 명동 거리를 재현한 오픈 세트장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영상 촬영장으로 활용되었다. 그 동안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을 비롯해 「역도산」·「청연」·「기담」·「천년학」·「라듸오 데이즈」 등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다. 또한 2002년 김두환의 일대기를 그린 SBS 드라마...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의 역. 상동역은 부천시청역과 삼산체육관역 사이에 있다. 지하철 7호선 756번 역이고, 기점인 장암역에서 상동역까지의 총 거리는 54.2㎞이다....
-
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미적 표현 양식의 총칭. 부천시는 서울특별시의 18개 위성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의 베드타운,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도시였다. 따라서 지역의 특성상 시민들의 정주 의식이나 애향심이 역사·문화적인 전통을 갖고 있는 다른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 의식 속에서 부천시는 민선 1기 이해선 시장이 당선된 후 부천...
-
시로 승격된 지 35년 된 부천이 가장 지향하는 바는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부천’이다.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는 2008년 12회째를 맞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을 비롯하여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등이 있다. 이러한 축제들은 지역 축제의 성격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부천의 경제적 기반...
-
21세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다투어 문화 도시를 표방하며 변별력 없는 문화 사업과 축제를 경쟁하듯 벌이고 있다. 부천시 역시 5대 문화 사업을 앞세워 세계 지향의 문화 도시 부천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부천시에서는 현대 문화 콘텐츠인 만화와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부천에...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08년 옛 만화와 팝아트(현대미술)의 결합을 주제로 열렸던 기획전시. 팝 아툰전은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07년 경기도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장르 및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진과 만화·미술의 경계를 허문 탈장르 작품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50~...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 전문 도서관. 한국만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09년 건립한 만화 진흥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자리 잡고 있다....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만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함으로써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관련 자료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01년 10월에 개관하였으나, 200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주요업무는 크게 교육, 연구 및 발간,...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만화·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비 300억 원, 시·도비 각 15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박물관, 만화 도서관, 기업 지원관, PISAF 등 부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만화 관련 시설들을 한 곳에 집적화하고, 그외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문화 상품 판매관, 만화 창작실, 아카데미관, 만화 산업 R&...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 6·25 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 운동 등을 경험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부천 지역 또한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현대적 요소를 두루 갖추...
-
경기도 부천 지역의 인간을 둘러싼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의 총칭. 부천시에서 환경이란 부천시민에게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을 말한다. 여기에는 산업 환경, 교육 환경, 교통 환경, 문화 환경, 주거 환경, 보건 및 복지 환경, 정보 통신 환경, 경제 환경, 사회 기반 시설 환경, 자연친화적 환경 등이 있을 수 있다. 부천시는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