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쇠동
-
경기도 부천시 심곡2동에 있는 사회 단체. 인본주의의 실현과 상생의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인권과 평화, 도시와 환경, 민족의 화해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부천시민연합은 1998년 6월 12일 부천사회문화센터[한길노동연구소·한누리노동청년회], 부천사랑청년회, 한백누리청년회 등 노동, 청년, 사회 부문 단체들과 지역 시민 운동의 근간을...
-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던 자연 마을. 새로 들어선 마을이라고 해서 새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아 일제시대 이후에 생긴 마을이다. 베리네천을 사이에 두고 작미골에 새말과 새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부근에 은데미산을 넘는 새말고개가 있었고, 마을 건너편에는 삼태기산이 있었다. 은데미산 동남쪽에 새로 마을이 형성된 것이다. 작동에서 여월동 쪽에 있던...
-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부천시의 지형은 한강 하류 굴포천에 잇닿은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북부와 서부, 해발 100~2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진 동부와 남부로 나누어져 있다. 이러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부천 지역에서는 예부터 주로 논농사와 밭작물, 과수재배 등을 했으며, 인천과 접해 있어 생선이나 젓갈 등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특...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서 발원하여 대장동 일대를 지나 베르네천에 합류하는 지방 소하천. 오쇠천은 부천시 고강동 194-2번지에서 발원하여 대장동 707-5번지까지 흐르는 길이 3.76㎞의 하천이다....
-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던 들 용은 해신(海神)의 용이다. 해신은 용궁신·해룡신·미륵신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미륵은 미르에서 나온 말로 용을 미르라고 한다. 미르는 땅이름에 별로 쓰이지 않고 직접 용이라는 말이 쓰였다. 미르는 고려 후기 이후에 사어가 되고 대신 미리의 형태로 남아 있기도 하다. 용은 땅이름에서는 크다는 말로 쓰인다. 구리는 굴로 골짜기를 의미해서 용구리는...
-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베르네 위에 있는 골짜기. 탑골은 걸상을 훈차해서 ‘걸상 탑(榻)’이라는 한자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걸상의 ‘걸’은 하천을 의미하는 고대어이다. 아마도 고대에는 걸골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상이 붙었을 것으로 보인다. 베르네 위에 위치한 골짜기라는 의미로, 중국식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탑골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탑골을 탁굴로 부르기도 한다. 시루뫼 뒤에...
-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오정초등학교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개를 헐떡거리면서 오른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그 원형은 활터고개이다. 오정초등학교 근방에서 활을 쏘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활터고개의 어원은 솔터고개인데, 이는 까치울 활터고개처럼 이곳에 솟대가 세워져 있었음을 말해 준다. 솟대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을 달아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