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산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멀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하여 성곡동, 원종동, 오정동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선지지자료』에는 하오정면 여월리에 속하는 별인천으로 별인내로 표기되어 있다. 베르네의 명칭은 베르네·비린내·비리내 등으로 불린다. 내[川]는 하천을 의미하고, 별·베리·비린·비리는 어원적으로 벼랑을 의미한다. 원래, 벼랑·낭떠러지를 베락·벼락·별·벼루·비루·베리·비리 등으로 썼다....
-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서 대장동까지 흐르는 하천. 부천시 춘의동 멀미산의 칠일약수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여월동 방골에서 흘러 내려온 물과 합류하여 CU 부천오정구청점에 이르러 좌우로 나누어지는데, 이때 오정구청 쪽으로 흐르는 하천[좌류]이 베르네천이고, 오른편으로 흐르는 하천이 여월천이다. 부천시 원종동 463-6번지에서 시작하여 대장동 552-34번지에서 끝나는 길이 4.14㎞의...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원미동의 이름은 원미산(遠美山)에서 유래되었다. 원미산은 멀미산, 멀뫼, 장대산, 두내산[일명 춘덕산], 벼락산, 포대산 등으로 불리는 부천의 주산(主山) 중 하나이다. 원미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옛날 부평부 관아의 동헌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아침 해돋이의 산세가 그지없이 선연하고 아름다우며 해질녘 노을에 반사된 푸르름은 단아하기가 비길 데 없었다고...
-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과 춘의동·소사동·역곡동 사이에 있는 산. 원미산은 멀미산으로, 멀미의 ‘멀’은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 머리는 ‘’에서 나온 말로 ‘꼭대기·마루’를 뜻하며, ‘크다·신성하다·존엄하다’의 뜻도 가지고 있다. ‘미’는 산의 고유어로 ‘미·메·뫼’ 등이 쓰였다. 그러므로 멀미산은 아주 ‘신성한 큰 산’이라는 뜻이다. 이는 역전앞처럼 동의어 반복으로 별다른 의미가...
-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의 원미산에 있는 삼림욕장. 원미산은 높이 167m로 멀미산·멀뫼·장대산·둔대산·벼락산·포대산 등으로도 불리는 부천시의 주산이다. 아까시나무 군집 29개, 상수리나무 군집 7개, 리기다소나무 군집 6개, 잣나무 군집 3개 등 총 45개의 식물 군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아카시아나무, 상수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잣나무가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다.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