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송내동
-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사찰. 일반적으로 사찰은 각각의 종단에 등록된 종단 사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일부 사찰은 종단에 등록 과정 없이 개인 사찰로도 존립하고 있다. 관음사도 이러한 형태의 사찰로서 1986년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부천시 송내동에 작은 암자를 지어 관음사라고 명명하여 신앙 활동을 했으나, 승려 김법해의 원력으로 건물을 건축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지금까...
-
“동네잔치나 행사는 척사대회가 유일하지 않았을까? 우물에서 제를 지내는 것은 소규모고, 척사대회는 동네사람들이 다 모여서 했으니까요.” 옛날 여느 시골마을이 그랬듯 송내동에는 명절이나 중요한 행사 때가 되면 마을사람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크고 작은 잔치가 많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모두다 같이 모여 맛...
-
경기도 부천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부천은 넓은 벌판을 중심으로 산자락을 따라 구성된 농경문화가 주류를 이루어 마을 단위의 당굿이나 우물과 밀접한 마을축제가 두레 풍물을 바탕으로 정형화되어 있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중동 신시가지가 들어선 부천들 일대에서 행해졌던 농기고두마리(상좌다툼)와 중동 장말의 장말도당굿, 상동의 사래이도당굿, 원종동에서 행해지고...
-
살아있는 자연학습장, 성주복숭아축제 고품질의 과일은 일교차와 일조량이 만든다. 특히 일교차가 커야 맛, 당도, 향기 등이 뛰어나고 육질이 단단한 열매가 된다. 그런 면에서 송내동은 복숭아 재배지로서 최적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진행된 부천의 산업화와 도시화의 물결로 대규모 복숭아 과수원 단지는 주택단지 등으로 변모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소사복숭아의 자취를 찾아보기...
-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실력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부천여고인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알찬 학력을 연마하는 실력인, 곧은 덕행을 실천하는 도덕인, 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창조인, 심신의 조화를 이루는 건강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협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답고 슬기로운 여성’이다. 1981년 1월 15일 부천여자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논에도 따로 이름이 있었다. 홍수 때 산에서 마을과 논까지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사래이라 하였는데 이처럼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전답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곳이었다. 또한 서촌말이나 주변 마을...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법정동으로서 상동은 행정동인 상동, 상 1동, 상 2동, 상 3동으로 형성되어 있다. 송내역 및 중동역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었고, 신구 도시의 기능이 병존하며 문화 및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고 있다. 상동의 옛 지명으로는 사래이 또는 사랑리(沙浪里), 구지리, 장포들[張浦坪], 신상리, 벽돌막[새마을], 신마분리(新馬墳里) 등이 있으며...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수필 동인. 솔안말수필동인은 2003년 경기도 부천시의 지에스 백화점 문예교실에서 오랜 기간 문학수업을 수강했던 여성 수필가들이 함께 공부하고 작품을 발표하면서 창작력을 향상하기 설립하였다. 솔안말은 부천시 송내동(松內洞)의 순우리말로, ‘소나무 안마을’이라는 뜻이다. 솔안말수필동인은 2004년 복사골문학회에 합류하였다. 이때 기성 수필...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마을 초입에 오래된 소나무가 마을을 둘러싸듯 서 있어,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안동네라는 의미로 '솔안말'이라는 지명을 즐겨 썼다. 솔안말을 한자로 바꾸면서 송내동(松內洞)이 되었다. 조선 시대 솔안말은 상리 쪽에 나아가 둑을 쌓아 농사를 짓거나 인근 산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다. 솔안말에는 조선 시대 쌀을 저장해 두던 조창이 있었다....
-
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마을 초입에 오래된 소나무가 마을을 둘러싸듯 서 있어, 마을 사람들이 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안동네라는 의미로 '솔안말'이라는 지명을 즐겨 썼다. 솔안말을 한자로 바꾸면서 송내동(松內洞)이 되었다. 조선 시대 솔안말은 상리 쪽에 나아가 둑을 쌓아 농사를 짓거나 인근 산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다. 솔안말에는 조선 시대 쌀을 저장해 두던 조창이 있었다....
-
경기도 부천시 중동과 송내동을 경유하는 수도권 순환 고속국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 일산~퇴계원~판교~일산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도시 순환 고속국도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방사형과 순환형이 조화된 수도권 교통 체계를 구축하여 수도권 교통을 분산시키고, 특히 부천시 중동과 송내동을 비롯한 분당·일산·평촌·산본 등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수도권...
-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교세의 증가와 지역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자, 부천시 송내동 일대 천주교인들의 신앙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 본당인 심곡3동성당에서 심곡1동성당, 송내동성당 일부가 분리되어 심곡본동성당으로 분가하였다. 1982년 심곡본동성당의 초대 주임 신부는 김종학[바오로] 신부이다. 당시 신자 수는 약 450명으로 분가 뒤 임시 성당에...
-
이지익을 시조로 하고 이시진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제천공파에 속했던 이지익(李志益)[1611~1694]은 효행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에 증직되고 정려를 하사받았다. 후손들을 지평공파(持平公派)라고 명명하고 있다. 여주이씨는 시조를 달리하는 3파가 있다. 이인덕(李仁德)을 시조로 받드는 교위공파(校尉公派), 이은백(李殷伯)을 시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