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부천 지역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일찍부터 근대적인 교통 시설의 혜택을 받았다. 1899년(고종 36) 인천에서 소사[지금의 부천], 노량진으로 연결되는 경인 철도가 개통되면서 소사역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1908년(고종 43) 부천 지역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하면서 취락과 상권이 형성되었다. 더욱이...
경기도 부천시에서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는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인간·우마차·차량 등의 이동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생산과 유통 등 경제적 기능뿐 아니라 정치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역도(驛道)가 조성되었고,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발전하였다. 일제...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서 내동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문화예술회관 앞을 지나는 길로 예정되어, 활발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문예로라고 이름 붙였다. 15년 전(2007년 기준) 신도시 건설 당시 부천시는 부천문화예술회관을 지금의 부천시청 옆인 중동 1153번지에 건축하는 쪽으로 계획하고 부지를 마련하였다. 문예로는 이때 부천문화예술회관을 지나도록 조성된 도로이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송내사거리에서 심곡본동 부천역 남부광장 사이에 있는 도로. 부천 남쪽의 성주산을 따라 이어져 있는 관계로 송내동 구간의 경우 경사가 급하지만 심곡본동 구간의 경우에는 평지로 이어진 도로이다. 소사동·심곡동 일부와 송내동을 중심으로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가 활발하여 봄이면 복숭아꽃이 만발한다. 그래서 송내동을 둘러 난 이 길을 복숭아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