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있는 가톨릭대학교 인터내셔널허브관. 가톨릭대학교 인터내셔널허브관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이념과 계층, 국가, 세대를 뛰어넘어 전세계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첨단 국제회의관을 갖춰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학생들에게 형제애와 연대감을 확인시켜주고 확고한 국제연대를 통한 ‘국제화의...
조선시대 부천 지역에 정착한 인물. 본관은 죽산(竹山). 박철정(朴鐵貞)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인 새를고개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새를고개는 조마루에서 벌응절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사태가 잘 나는 고개라는 의미로 사태현(沙泰峴)이라 하였다. 새를고개라는 이름은 사래올마을이 생기면서 나타난 지명으로 사래올 또는 사래울을 줄여서 발음한 것으...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사래울고개에 있던 서낭당. 사래울 서낭당은 지금의 동부아파트[옛 삼신아파트 14동과 15동] 부근, 즉 역골[驛谷]에서 사래울로 넘어가는 감배산 사래울고개에 있었다. 당집은 따로 없고 신목(神木)에 제사를 지냈다. 삼신아파트를 지을 때 신목을 베어야만 했는데, 인부들이 손대기를 두려워하였다고 한다. 결국 인부 한 명이 신목을 베었다가 후에 원인 모를 병에 걸...
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에 있는 수녀회. 성심수녀회는 이탈리아 로마에 본원을 둔 국제 공동체로, 1800년 11월 21일 프랑스 파리의 작은 경당에서 창설자인 성녀 마들렌 소피 바라와 세 명의 자매가 성모 자헌상 앞에서 첫 서원을 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교 교육수녀회로 인가를 받았다. 당시 프랑스는 혁명의 여파로 사회는 대혼란에 빠졌고, 교회는 박해를 받아 전례(典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