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관원.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한세보(韓世輔)를 두었다. 한추(韓樞)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나 성종(成宗) 대에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호장을 지냈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묘소에는 향로석(香爐石)과 상...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중기 인물 한추의 묘. 한추(韓樞)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진(子辰)이다.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아들은 한세보(韓世輔)이며, 아내는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성종실록(成宗實錄)』에 청주호장이었던 한추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포상을 받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능안골 방향으로 약 500m 가다 보면 왼쪽 능...
부천 지역 출신이거나 부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효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유교의 도리 중 하나로 삼국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 등의 교육기관을 통해 충과 함께 교육되었다. 삼국 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충이 사회 윤리로 강조되었다면,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사회가 안정되면서 국가에 대한 충성과 함께 가족 윤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