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
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은 기자조선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우량(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한씨대동보」에 의하면, 우량은 마한이 망한 후 신라에서 벼슬을 하여 한씨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량의 32세손 한란은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공을 세운 공...
-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백경(伯敬). 호조판서를 역임한 한준(韓準)의 현손이며,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 및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된 한숙(韓塾)이며, 처는 공인(恭人) 무송윤씨(茂松尹氏)이다. 한덕흠은 1687년(숙종 13...
-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사복정(司僕正)에 추증된 한수(韓穗)이고, 증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다. 조부는 한숙이며, 부친은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덕흠(韓德欽)이다. 한순은 문학에 뛰어났으며, 품계는 통덕랑(通德郞)에 이르렀다. 묘소는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사복정에 추증된 한수(韓穗)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한오규(韓五奎)이고, 증조부는 한숙(韓塾)[1646~1710]이다. 조부는 한덕흠(韓德欽)[1669~?]이고, 부친은 한순(韓洵)[1687~1728]이다. 한주악(韓柱嶽)은 1709년(숙종 35)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경학(經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