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부천시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은 기자조선을 세운 기자를 조상으로 하는 우량(友諒)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한씨대동보」에 의하면, 우량은 마한이 망한 후 신라에서 벼슬을 하여 한씨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우량의 32세손 한란은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甄萱)을 정벌할 때 공을 세운 공...
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진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과 금천군수를 지낸 한숙(韓塾)이다. 한성흠은 1705년(숙종 31) 무낭청, 1706년(숙종 32) 도총부관을 거쳐 1717년(숙종 43) 태안현감에 부임하였다. 또한 1724년(경종 4) 전라우수사, 1728년(영조 4) 회령부사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