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옹주들의 능묘가 쓰인 귀한 땅 작동 현재 성종의 다섯 번째 따님이었던 경숙옹주와 여천위 민자방의 묘는 현재 까치울초등학교 근처에 보존되어 있다. 경숙옹주 묘는 부천 지역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옹주들의 묘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된 묘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1988년에 발간된 부천시사는 작동을 ‘호암산이 에워싸고 벼리내가 흐르는 생기복덕(生氣福德)한 땅’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조선 후기의 옹주. 아버지는 영조이며, 어머니는 귀인 조씨이다. 남편은 창성위(昌城尉) 황인점(黃仁點)이고, 아들은 이조참판 황기옥(黃基玉)이며, 딸은 김제만(金濟萬)에게 출가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32에 있으며, 남편 황인점과 합장되었다. 화유옹주의 묘는 본래 경기도 부천시 작동 126에 있었다. 묘역에는 곡장(曲墻)이 둘러져 있었으며, 옥개형 묘비와 혼유석·상석·...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조선 후기 화유옹주의 묘. 화유옹주(和柔翁主)[1740~1777]는 영조와 귀인 조씨(貴人趙氏) 사이에서 태어난 열 번째 옹주이다. 황인점과 혼인하였다.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귀인 조씨 묘 왼쪽에 위치한다. 작동 126번지에 있었던 묘역은 1991년 6월 도로 확포장 공사 때문에 작동 산28-6번지로 이장하였다. 2차 이장 이후 묘비나 석물 없이 봉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