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 해방 운동을 전개한 부천 지역의 인물. 조선 말기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이 본격화되며 국권 상실이 가시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전개되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투쟁이 각 독립운동가들이 가진 사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경기도 부천 지역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
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담은 1919년 3월 24일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하여 300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일본 순사와 대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친족인 이은선(李殷先)이 일본 순사의 칼에 살해되었고, 이담은 그 책임을 묻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는 통문을 계양면장 안병혁(安炳赫)과...
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원순은 1919년 3월 24일 오후 2시경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독립만세 시위를 이끌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해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일본 순사들과 대립하였다. 그 와중에 이담의 친족인 이은선(李殷先)이 순사의 칼에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전원순은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