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서 불교 신앙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운동. 『삼국사기』나 고려시대·조선시대의 기록에는 부천 지역 불교에 대해 언급이 없다. 다만 도당산 장군바위 근처에 절터의 흔적이 있고 원미산 안쪽 동네의 옛 지명 중 ‘절골’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부천에도 오래전부터 사찰이 존재했음을 짐작할 뿐이다. 현재 기록상으로는 1955년 창건된 흥천사가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