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사중(士重), 호는 건재(健齋).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윤손(金潤孫)이며,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언침(金彦琛)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부위(副尉) 이감(李瑊)의 딸이다. 김천일은 1573년(선조 6) 학행(學行)으로 발탁되어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가 되었고, 이어서 용안현감(龍安縣監)...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비연(斐然).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장홍수(張洪壽)이고, 아버지는 충좌위사맹(忠佐衛司猛)을 지낸 장철견(張哲堅)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이저(李著)의 딸이다. 장계문은 1504년(연산군 10) 사마시에 합격하고, 1519년(중종 14)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