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 지역의 행정구역. 1914년 4월 1일 부평군 지역의 석천면(石川面), 옥산면(玉山面), 수탄면(水呑面)을 통폐합하여 부천군 계남면으로 하였는데, 계남은 1914년에 처음 생긴 지명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이미 조선시대인 1700년대부터 현재의 부천 지역에서 ‘계남’이란 이름을 써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구령(李龜齡)[1679~?]은 자신의 문집인 『계남...
조선 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서(聖瑞). 아버지는 종사랑 이만실(李萬實)이며, 형은 이봉령(李鳳齡)이다. 이구령은 부천 지역에 거주하다가 1713년(숙종 39)에 실시된 증광시에서 생원·진사에 모두 합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