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란
-
1997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도원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강 깊은 저녁에』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69쪽으로 제목은 구미리내의 시 「강 깊은 저녁에」에서 빌려 왔다. 구미리내의 「외포리에서」 외 10편, 김경애의 「탑」 외 9편, 동미경의 「장기」 외 10편, 박명영의 「메밀꽃」 외 9편, 신옥란의 「아리랑 고개」 외 9편, 염순자의 「복개천」 외 9편 등 총 62편의 작품...
-
1994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의 시 동인이 모여서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수주시동인, 소향시동인과 그외 시 동인에서 활동하는 19명의 시인이 매달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합평회를 통해 시를 다듬은 지 2년여 만에 복사골 문학회 창립 후 처음으로 합동 시집인 『연필 깎는 열아홉』을 발행하였다. 『연필 깎는 열아홉』의 판형은 변형국판으로 쪽수는 175쪽이다. 구자룡의 「...
-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도원시동인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시 전문 문학 단체로 도원(桃園)이라는 명칭은 복사골로 유명한 경기도 부천 지역의 복숭아밭에서 따온 것이다. 도원은 무릉도원에서 유래한 한자어로 한글로는 복숭아밭이라는 뜻이 된다. 시와 수필 문학의 연구 및 발표와 문학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립하였다. 1992년 제2회 부천여성백일장대회의...
-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부천 문학은 수주 변영로를 효시로 김영달, 장종태, 최은휴 등을 거치면서 싹트기 시작했고, 1970년대 이석인, 구자룡, 유영자, 이재인, 김정오, 김연식, 이병기가 그 뒤를 이으면서 발전했다.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창립, 부천문우회와 복사골 문학회 창립, 문학동인 등이 발간되면서 부천 문학이 크게...
-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복사골 문학회 소속 시 문학 동인. 부천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로(李相魯)[1916~1973]를 기리기 위해 이상로의 호인 소향(素鄕)에서 이름을 따온 시 동인이다. 소향은 ‘소사가 고향’이라는 뜻인데, 소사는 부천의 옛 이름이다.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1994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소향시동인과 수주시동인이...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시 동인. 수주시동인은 1989년 한국 문단에 등단한 중견 시인들이 만든 문학동호회이다. 수주라는 이름은 부천시 출신의 문학가 수주 변영로의 호에서 따왔는데,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 지역의 옛 이름이기도 하다. 2000년 초 복사골문학회 산하 문학단체로 합류하였다. 2007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8개 시 동인[굴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