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산우물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산우물시동인이 습작하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시집 『유효기간』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곽동희의 시 「유효기간」에서 빌려 왔다. 『유효기간』의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34쪽이다. 산우물시동인의 머리글 「가뭄에도 마르지 아니하고」를 시작으로 김무하의 「내 안의 그대」 외 9편, 곽동희의 「등」...
복사골문학회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문학 및 예술 활동 후원자에게 주던 상. 선진국뿐 아니라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인이나 부호들이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일은 의례적인 일이 되었다. 서양에 꽃핀 르네상스도 피렌체에 살던 대부호 메디치가(家)의 정성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하여 기업 이윤을 문화예술 활동에 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 산하 여성 시 동인. 산우물시동인은 1998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과 전국여성백일장 등에서 입상한 곽동희, 이순정 등 부천 지역 여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문학동호회이다. 가뭄에도 메마르지 않고 항상 물이 고여 있는 산우물과 같이 서로를 독려하여 쉼 없이 작품을 쓰자는 의미로 설립하였다. 산우물은 지금의 부천시민회관이 있는 곳의 예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