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윤봉구가 창작한 희곡. 윤봉구는 희곡 작가로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다. 「복사골의 봄」은 2003년 극단 믈뫼의 100회 정기 공연을 기념하며 무대에 올리기 위해 쓴 희곡이다. 이는 부천에 프로 연극이 들어온 지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윤봉구는 2003년 11월에 수주 변영로의 일대기 「꿈엔들 뵐까하여」를 창작하여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총 9장으로 장철현을...
경기도 부천시 심곡3동에 있는 연극 단체. 다양한 연극 공연을 통하여 부천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80년 11월 11일 윤봉구를 중심으로 7명이 함께 창단하였으며, 1980년대 말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90년대에 들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가, 1997년 임성주 현 대표의 취임 이후에 소극장과 연극 예술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