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암반에 지어진 고승들의 수행처.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은 통일 신라 때 고승인 진표 율사(眞表律師)가 수행처로 삼았다고 하는 암자 터이다. 규모는 가로 5m, 세로 4m 정도로 진표 율사가 수행한 이후 많은 수도승들이 수행처로 삼았던 곳으로 전한다. 여기서 부사의(不思議)란 ‘보통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음’을 뜻하고, 방장은 ‘고승들이 거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암반에 지어진 고승들의 수행처.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은 통일 신라 때 고승인 진표 율사(眞表律師)가 수행처로 삼았다고 하는 암자 터이다. 규모는 가로 5m, 세로 4m 정도로 진표 율사가 수행한 이후 많은 수도승들이 수행처로 삼았던 곳으로 전한다. 여기서 부사의(不思議)란 ‘보통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음’을 뜻하고, 방장은 ‘고승들이 거처...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거행한 풍속. 단오는 양의 수인 5가 겹치는 음력 5월 5일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다. 설날, 대보름, 추석 등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꼽는 단오는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수리’ 등으로도 불린다. 수릿날이라는 말은 이날 수레바퀴 모양의 떡을 만들어 먹는 데서 유래...
-
조선 후기 효행으로 이름 높았던 부안 출신의 학자. 채달주(蔡達周)[1686~1756]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자는 달보(達甫), 호는 신재(新齋)이다. 아버지는 채원로(蔡元老)이며, 동생은 채천상(蔡天祥)이다. 부인은 이경수(李慶壽)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와 김용오(金龍五)의 딸 부령 김씨(扶寧金氏)이다. 채달주는 이미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구슬프게 울부짖어 마을 사...
-
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학자. 고홍달(高弘達)[1575~1644]의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자는 달부(達夫), 호는 죽호(竹湖)이다.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제원군(濟原君) 고사렴(高士濂)이고 아버지는 고현(高晛)이다. 부안 지역의 제주 고씨는 16세기 초에 고세호(高世豪)가 처음 부안에 내려오면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는데, 그 뒤 무과 급제자가 14...
-
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상구·서산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의 시조는 서진(徐晉)이다. 서진은 고려 때 봉익대부 판도판서(版圖判書)에 올라 달성군(達城君)에 봉하여졌다. 서진은 대략 1260년(원종 1)에서 1280년(충렬왕 6)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서씨의 대종은 이천 서씨(利川徐氏)로 여기에서 달성 서씨, 장성 서씨(長城徐氏)...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의 닭이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 닭이봉 전망대는 변산반도의 서쪽 해안에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의 닭이봉[86m] 정상에 세운 전망대이다. 닭이봉은 변산반도 외변산의 격포항과 격포 해수욕장 사이의 채석강(採石江)을 우산처럼 받치고 있는 산의 정상으로, 위도(蝟島)와 격포 일대 주변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닭이봉 전망대는...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빗과의 포유류. 몸길이는 50~68㎝, 꼬리 길이는 40~45㎝로 꼬리가 몸통의 길이보다 약간 짧다. 몸무게는 약 2~3㎏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상당히 작다. 족제비와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지만, 몸이 약간 크고 다리가 짧다. 보통 귀는 털 밖으로 나와 있고,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뾰족하고, 꼬리는 길고 끝이 가늘다. 털은 부드럽고 광택이 있...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에 있는 한정식 전문 음식점. 당산마루는 150년 된 한옥의 정취와 함께 전통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향토 맛집이다. 부안군청 인근에 있으며, 식당 곳곳에 있는 오래된 소품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음식점이다. 당산마루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특산물인 뽕을 주제로 뽕이 들어간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부안을 홍보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맛...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사랑의 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은 미국 남장로교 군산선교부와 전주선교부가 나누어 선교에 힘을 기울인 지역이다. 당상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기독교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한 교회로서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자리하고 있다. 당상교회가 있는 지역은 바다와 접...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사랑의 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은 미국 남장로교 군산선교부와 전주선교부가 나누어 선교에 힘을 기울인 지역이다. 당상교회는 전라북도 부안 지역 기독교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한 교회로서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 자리하고 있다. 당상교회가 있는 지역은 바다와 접...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당북산 밑에 자리한 마을이라 ‘당상(堂上)’이라 이름하였다. 당상리, 당중리, 당하리와 같이 ‘당(堂)’ 자가 붙은 마을이 모여 있는데, 모두 탐진 최씨(耽津崔氏)가 모여 사는 집성촌이었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일도면(一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도면의 당중리(堂中里), 당하리(堂下里), 당후리(堂后里), 구지...
-
1932년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서 농민 조합을 조직하려다 발각·투옥된 사건. 당상리 농민 조합 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32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에서 김한동(金漢童) 등이 혁명적 농민 조합을 조직하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옥고를 치른 사건이다. 3·1 운동 이후 농민들은 수탈과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소작인 조합 등의 단체를 조직하였다...
-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문신. 조옥곤(趙玉昆)[?~?]의 본관은 함열(咸悅)이며, 자는 대가(待價)이다. 아버지는 조지(趙智)이다. 조옥곤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서 태어났다. 1483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1494년(성종 25)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02년(연산군 8) 사간원 정언(司諫院正言)을 지냈으며 중종 대에는 우부승지(右副承旨),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에 있는 법정리. 대동리(大洞里)의 원래 이름은 한골로 큰 마을이라는 뜻이다. 연중(蓮中)마을은 산속 깊은 곳인데도 대밭이 반달형으로 우거져 있어 기이하게 여기고 마을 터를 잡고, 마을 이름도 죽리(竹里)라고 하였다. 지금도 노인들 중에는 ‘죽리’라고 해야 알아듣는다고 한다. 대연(大淵)마을의 원래 이름은 ‘큰방죽골’이다. 중심 마을인 큰방죽골과 공방뜸, 소금...
-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대동리 원대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동리 원대동 당산제는 음력 이월 초하룻날에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당산 할아버지, 당산 할머니]에게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면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도...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있는 법정리. 대리(大里)는 대리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리마을은 약 3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공동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천신, 지신, 해신을 함께 모신 사당에 모여 제의를 지냈다. 제의가 끝나면 농악을 비롯한 자축 행사를 며칠 동안 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월 대보름을 가장 중요한 명절로 삼았다. 제의에는...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어촌 정주 어항은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을 의미한다. 2020년 기준으로 전라북도에는 총 16개의 어촌 정주 어항이 있고, 그중 5개가 부안군에 있다. 대리항은 도청항, 모항항, 왕포항, 벌금항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5개 어촌 정주 어항 중 하나이다. 대리항 일대의 기온은 최고 36.6℃, 최저 -19....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잠자릿과의 곤충. 성충은 몸길이가 38~43㎜ 내외이고, 뒷날개의 길이는 30~34㎜ 내외이다. 대모(玳瑁)[Eretmochelys imbricata]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인 바다거북의 일종이다. 대모잠자리의 날개에 있는 세 개의 짙은 흑갈색 반점이 대모의 등딱지 무늬와 비슷해 대모라는 이름이 붙었다. 북한에서는 호박점잠자리라고 부른다....
-
전라북도 부안군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전통 목재 건축 기능 보유자. 대목장(大木匠)은 나무를 사용해 전통 건축물을 짓는 장인으로 목재의 마름질부터 건축 설계, 공사의 감리 등 건축의 전 과정을 주관한다. 나무를 다루어 집을 짓는 일로 업을 삼은 사람을 목수 또는 목장(木匠)이라 통칭한다. 그 가운데 문짝·반자·난간과 같은 사소한 목공을 맡아 하는 소목(小木)과 구분하여 따로 대...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과 보름날에 거행하는 풍속. 대보름은 달을 표준으로 삼던 태음력(太陰曆)에서 일 년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이를 ‘정월 대보름’이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 한다. 과거 농경이 중심이었던 당시에는 대보름날에 한 해의 세시 풍속이 집중될 만큼 설날이나 추석 못지않게 성대하게 보냈다. 그러나 지금은 큰 명절로 생각하지...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최병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비. 최병린(崔秉麟)[1814~1896]의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재(聖在), 호는 백강(白岡)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소학(小學)』의 가르침대로 부모를 지성으로 봉양하였다. 부모의 병이 위중하였을 때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마시게 하여 며칠간 목숨을 연명케 하였다. 부모가 돌...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대수교회는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3년에 오해근 조사의 전도로 이종오가 본가 사랑채에서 예배를 본 것이 대수교회의 첫 시작이다. 대수교회는 1910년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에서 오해근 영수가 세웠다. 이어 전라북도 전주에서 활동하던 최마태[Mattie...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 대수교회는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3년에 오해근 조사의 전도로 이종오가 본가 사랑채에서 예배를 본 것이 대수교회의 첫 시작이다. 대수교회는 1910년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수리에서 오해근 영수가 세웠다. 이어 전라북도 전주에서 활동하던 최마태[Mattie...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법정리. 수탱이의 큰 마을이므로 큰수탱이, 또는 대수라고 하였다. 수탱[水湯]이는 ‘끓는 물’이란 뜻이다. 마을 이름의 정확한 생성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두 가지 설이 전한다. 대수리의 지형이 천마입구(天馬入口)의 형국이어서 말에게 먹일 말죽을 끓여야 하므로 ‘수탕리’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어떤 사람이 마을의 서편 언덕에 앉아 수성리 앞 방죽에서 노...
-
전라북도 부안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철쭉은 아시아 원산으로 전국의 산에 자라며, 중국 요동 남부, 내몽고, 러시아 극동에도 분포한다. 진달래에 이어 연달아 꽃을 피운다고 하여 누군가 ‘연달래’라고 재치 넘치는 이름을 붙였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는 또 철쭉꽃처럼 예쁜 꽃에 ‘개꽃’이라 이름을 붙였다. 예전에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에 진달래를 따 먹으며 허기를 달랬기에 진달래꽃...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있는 법정리. 대리(大里)는 대리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리마을은 약 3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공동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천신, 지신, 해신을 함께 모신 사당에 모여 제의를 지냈다. 제의가 끝나면 농악을 비롯한 자축 행사를 며칠 동안 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월 대보름을 가장 중요한 명절로 삼았다. 제의에는...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있는 법정리. 대리(大里)는 대리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리마을은 약 3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공동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장만하여 천신, 지신, 해신을 함께 모신 사당에 모여 제의를 지냈다. 제의가 끝나면 농악을 비롯한 자축 행사를 며칠 동안 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정월 대보름을 가장 중요한 명절로 삼았다. 제의에는...
-
일제 강점기 부안에서 활동한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朴重彬)[1891~1943]은 원불교의 교조(敎祖)로 본관은 밀양이다.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영촌(永村)마을에서 아버지 박성삼(朴成三)과 어머니 유정천(劉定天) 사이에 태어났다. ‘박중빈’은 호적명이고 호는 소태산(少太山)이며, 원불교에서는 대종사(大宗師)라고 부른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167...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마을을 꽉 채우는 큰 대밭이 있어 죽종리(竹宗里)라 하였으나 대머리[대죽리(大竹里)]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대머리는 대마을→대말→대멀→대머리의 변음인 것으로 보인다. 쌍다리[쌍교리]는 대머리 가는정 옆, 응봉마을 남쪽에 있는데 예전에 마을 앞에 두 개의 다리, 즉 쌍다리[雙橋]가 있어서 ‘쌍교리’라고 불렀다. 『동여도(東輿圖)』에...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법정리. 대초리(大草里)는 원래 대추나무가 많아서 조촌(棗村) 혹은 대추멀이라고 불렀는데, 마을이 크고 발음 표기상 편하게 ‘대추’를 ‘대초’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장교리와 월현리, 송호리, 송서리, 제내리, 진동리, 묵교리의 각 일부와 남하면(南下面)의...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안기마을에 있는 선돌. 대초리 안기 선돌은 안기마을의 액막이를 위하여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 일원의 갯벌. 모항(茅項)은 격포에서 남동쪽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약 6㎞쯤에 위치한 마을로 줄포만(茁浦灣)에 돌출되어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다. 줄포만에서 서해로, 또는 서해에서 줄포만으로 통하는 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외지의 선박 출입이 빈번하였다. 또 1940년대 초 곰소항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위도(蝟島)는 물론이고 고창, 영광, 흑산도를...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대추귀고둥과의 복족류. 크기는 3㎝이고 각 폭은 1.5㎝ 내외이며, 껍데기는 대추 모양으로 길쭉하다. 체층 위에 있는 층은 원뿔 모양으로, 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은 껍데기 높이의 4/5에 이른다. 껍데기 주둥이도 매우 커서 껍데기 높이의 약 2/3에 달한다. 껍데기는 갈색의 각피로 덮여 있고 두꺼운 편이다. 껍질 입구는...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대합 살을 다져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지진 종가 음식. 대합전은 대합 살을 다져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린 후 대합 껍질에 채우고, 밀가루를 고루 묻혀 풀어 놓은 달걀에 담갔다가 건져서 지진 전이며, 전라북도 부안 지방의 제례 음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합은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 모래나 펄에 서식하며, 생합이나 백합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 궁...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대항은 산세가 마치 커다란 학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큰 대(大) 자와 학 학(鶴) 자를 써서 ‘대학(大鶴)’이라 했고, 사람들이 마을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학의 목에 터를 잡았다 하여 큰 대(大)와 목 항(項) 자를 써서 ‘대항(大項)’이라 명명하였다. 대항 갯벌 체험장은 펄이 적고 모래가 많은 편이라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할...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법정리. 1123년(인종 1) 중국 송나라 사신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이 쓴 견문록 『고려도경(高麗圖經)』에는 황해의 칠산 바다를 밤에 지나면서 본 풍경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중에는 변산 일대 연안의 봉수대에서 사신 일행이 지나간다는 사실을 조정에 알리느라 봉화를 이어 받아 올리는 장관이 소상하게 적혀 있다. 부안 지역 세 봉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원의 갯벌. 새만금 홍보관이 있는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서두터에서 격포 방면으로 모퉁이를 돌면 조개미마을이고, 조개미마을에서 다시 모퉁이를 돌면 대항리(大項里)이다. 조개미는 합구(蛤九) 또는 합구미(蛤九味)라고 한다. ‘금·구미’ 계열의 땅 이름이다. 대항리의 원래 이름은 ‘한목’이다. 목(目) 계열의 땅 이름으로 격포와 부안으로 통하는 중요한 목...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연변 봉수. 부안 점방산 봉수(扶安占方山烽燧)는 조선 시대 5봉수로 중 순천 돌산도에서 서울 남산을 이어 주던 제5거 루트의 직봉에 해당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부안]현의 서쪽 60리[23.56㎞]에 있다. 남쪽으로 월고리[봉수], 북쪽으로 계화도[봉수]에 응한다[在縣西六十里 南應月古里 北應界火島]”라고...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원삼국 시대 패총. 패총(貝冢)은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원삼국 시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당시 생계 체계의 흔적이다. 조개더미 또는 조개무지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조개껍데기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층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개껍데기 퇴적층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등이 시기별로 섞여서 문화층을 이루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원삼국 시대 패총. 패총(貝冢)은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원삼국 시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당시 생계 체계의 흔적이다. 조개더미 또는 조개무지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조개껍데기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층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개껍데기 퇴적층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등이 시기별로 섞여서 문화층을 이루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원삼국 시대 패총. 패총(貝冢)은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원삼국 시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당시 생계 체계의 흔적이다. 조개더미 또는 조개무지라고도 부르며, 다양한 조개껍데기가 층층이 쌓여 있는 퇴적층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개껍데기 퇴적층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 등이 시기별로 섞여서 문화층을 이루게...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대항은 산세가 마치 커다란 학이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큰 대(大) 자와 학 학(鶴) 자를 써서 ‘대학(大鶴)’이라 했고, 사람들이 마을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학의 목에 터를 잡았다 하여 큰 대(大)와 목 항(項) 자를 써서 ‘대항(大項)’이라 명명하였다. 대항 갯벌 체험장은 펄이 적고 모래가 많은 편이라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할...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대흥란(大興蘭)은 잎이 없는 부생 식물(腐生植物)로 부식질(腐植質)이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잎이 없으므로 엽록소 형성을 못해 담자균류에 기생해 살아가며 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大興寺) 일원에서 처음 발견되어 ‘대흥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대흥사가 자리한 산이 두륜산(頭輪山)이어서 ‘두륜란(頭輪蘭)’이라고도 한다. 그동안 주로...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덕림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덕림(德林)은 마을 주변의 소나무 숲이 아름답고 덕성스럽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학동(鶴洞)마을은 옛날부터 학이 서식하는 마을이어서 학동 또는 학당골이라고 불렀는데, 마을 앞 학천(鶴泉)이라 불리는 우물의 물맛이 좋아 주변에서 이름이 났다고 전한다. 공작마을은 공작(孔雀) 또는 공장(公場)이라고도 쓰는데 공작은 마을 지형이 공작새를 닮았다...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덕림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
-
조선 후기 부안에서 활동한 학자.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이다. 세종 때 우의정을 지낸 유관(柳寬)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 유위(柳湋)는 현령을 지냈으며, 할아버지 유성민(柳成民)은 진사시에 합격한 후 정랑(正郞)을 지냈다. 아버지 유흠(柳𢡮)은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檢閱)을 지내다가 유몽인(柳夢寅)의...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법정리. 무술년(戊戌年)인 1898년(고종 35) 부안 지역에 큰 해일(海溢)이 닥쳐서 지금의 줄포면과 보안면, 동진면 안성리 일대가 큰 피해를 입거나 폐촌된 곳이 많았다. 지금의 덕신마을은 당시 고부군 백산면 복동리로, 폐촌이 되었다가 새로 들어선 마을이라 덕신(德新)으로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고부군 거마면의 오곡리와 평교리의...
-
개항기 부안 출신의 문관. 개항기에 문과에 급제하여 중앙 관리를 지낸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문관이다.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덕장(德章), 호는 학남(鶴南)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에 증직된 최석대(崔錫大),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참의에 증직된 최진해(崔鎭海), 할아버지는 이조 참판에 증직된 최시권(崔時權)이다. 큰아버지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事...
-
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덕형(德馨), 호는 도곡(桃谷)이다. 전라남도 함평으로 낙향한 영파정(纓波亭) 이안(李岸)의 현손이다. 죽곡(竹谷) 이장영(李長榮)[1521~1599]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숙부 이억영(李億榮)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이유(李瑜)[1545~1597]는 지금의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南山里)에서 태...
-
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덕형(德馨), 호는 도곡(桃谷)이다. 전라남도 함평으로 낙향한 영파정(纓波亭) 이안(李岸)의 현손이다. 죽곡(竹谷) 이장영(李長榮)[1521~1599]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숙부 이억영(李億榮)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이유(李瑜)[1545~1597]는 지금의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南山里)에서 태...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터. 도동서원(道東書院)은 고려 후기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지포(止浦) 김구(金坵)[1211~1278]를 주벽으로 모셨으며 이후에 충선공(忠宣公) 김여우(金汝盂) 등 8명을 추가 배향하였다. 김구는 고려 말 성리학을 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유학자로 부안에 내려와 후학을 양성하면서 지역 사회에 문풍을 진작시키고 향촌 교화에 노력...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 사산(蓑山)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사산리 산성(士山里山城)은 해발 105.4m의 사산 정상부 주위를 두루고 있는 토성으로, 삼국 시대에 토루(土壘)을 쌓고 회랑도(回廊道)를 설치하였다. 사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 없다. 산 이름인 사산은 ‘도롱이[뉘역]뫼’로 불리고 있는데, 산봉우리의 모양이 도롱이로 둘러쳐 있는 것처럼...
-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문신. 손홍적(孫弘績)[1510~1549]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언선(彦善), 호는 도봉(道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문관 부제학 손비장(孫比長)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巡衛) 손중로(孫重老)이다. 손홍적은 1540년(중종 35) 소과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다. 1543년(중종 38)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藝文官檢閱)이 되었다. 1547...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도선정(到仙亭)은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월천마을 앞 월천 경로당 옆에 위치하고 있다. 1931년에 초창되었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그 이후에 중건된 것으로 보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1층 누정 건축물이다. 지면과 거의 일치하고 있는 기단 위에 사다리꼴 모양으로 가공한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방형 기둥을 세운 다음 도...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북도 부안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에 일본이 일으킨 침략 전쟁이다. 한성(漢城)과 평양(平壤)이 함락되었으나 전국에서 일어난 의병과 조선 수군의 활약 및 명나라의 참전 등으로 7년간 지속되었다. 강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정유재란(丁酉再亂)으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법정리. 도청리(道淸里)는 중심 마을인 도청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우산내면(右山內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우산내면의 수락동, 언포리, 통포리, 격포리 일부와 좌산내면(左山內面)의 모호리를 병합하고 산내면 도청리로 개설하였다. 1987년 산내면을 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도청리는 변산반도 서남쪽 끝에...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청리 모항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하룻날 밤에 부엉바위 아래에 있는 산제당과 마을 중앙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마을의 평안과 재앙 방지를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선정한다. 초상집에...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어촌 정주 어항. 어촌 정주 어항은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을 의미한다. 2020년 기준으로 전라북도에는 총 16개의 어촌 정주 어항이 있으며 그중 부안군에는 5개가 있다. 도청항은 모항항, 왕포항, 대리항, 벌금항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5개 어촌 정주 어항 중 하나이다. 도청항 일대 기온은 최고 36.6℃, 최저 –19...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통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돌...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바닷가에 돌담을 쌓아 고기를 잡던 전통 어구. 함정 어구(陷穽漁具)의 일종인 독살은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하여 바다 쪽을 향해 말굽[U] 모양으로 쌓은 돌담이다. 밀물과 함께 바닷가로 밀려온 어류들은 썰물이 되어 빠질 때 자연스레 돌담 가운데 ‘불뚝[임통]’에 갇히게 되고, 어민들은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 옴짝달싹할 수 없는 고기...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에 가느다란 시내가 보일락 말락 흐른다고 해서 돈계(遯溪)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설과, 과거 주상천을 통해 유입된 황해의 바닷물이 마을 앞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고 해서 ‘돈다’는 의미의 돈계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는데 주변에 음과 뜻이 비슷한 도래미, 도리산, 회시동(回枾洞) 등의 지명이 남아 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1...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서 자생하는 돈나뭇과의 상록 활엽 관목. 돈나무는 우리나라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해안 지대,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아시아 고유종으로 주로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최근에 부안군에도 돈나무가 무리지어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돈나무는 꽃에서 향기가 난다. 열매에서는 들쩍지근한 냄새가 나고, 잎을 비비거나 가지...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마을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돈지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마을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돈지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마을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소속의 공소. 돈지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기도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돈지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 석제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세운 마을 공동체 신앙물. 돌모산 당산은 내요리 석제마을에서 돌로 만든 오리 조각을 돌기둥 위에 얹어 놓은 짐대로 마을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짐대는 가늘고 긴 나무나 돌 윗부분에 새를 한두 마리 올려놓고 단독으로 세우거나,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나 신성한 장소에 세워 액운을 방지하고 마을을 수호...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말린 상어 고기를 꼬치에 끼워 팬에 지진 종가 음식. 상어꼬치는 말린 상어 고기를 불에 구워 먹거나 꼬치에 끼워 팬에 지져 먹는 전라북도 부안 지방의 종가 음식이다. 상어 고기는 염장·숙성하여 제사 때 찜이나 탕 요리를 하거나 넓은 절편만으로 꼬치 산적을 굽는 경우가 많다. 육질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있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고마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의 주 수원공이며, 고마 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1955년 1월에 착공하여 1958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자는 부안토지개량조합이었고,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본래는 구릉지를 집수역(集水域...
-
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한용·정찬용·정인환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정씨(鄭氏)는 대부분 신라 6부촌의 진지 촌장(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의 후손이다. 신라 유리왕(儒理王) 때 지백호가 정씨로 사성(賜姓)을 받은 것이 시작이다. 그러나 세계(世系)가 전해지지 않아 신라 경애왕(景哀王) 때 병부 상서를 지낸 정완(鄭玩)의 아들 정회문(鄭繪文)을 시조...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가오리(嘉五里)의 행정리인 가오마을은 논으로 둘러싸인 들판 한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곳으로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상서면 소재지인 가오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은 국도 제23호선이 지나가는 저기(猪基)마을이다. 우리말로 ‘되야터·되야지터·돼지터’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의 지형이 돼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가오리(嘉五里)의 행정리인 가오마을은 논으로 둘러싸인 들판 한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곳으로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상서면 소재지인 가오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은 국도 제23호선이 지나가는 저기(猪基)마을이다. 우리말로 ‘되야터·되야지터·돼지터’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의 지형이 돼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터. 동림서원(東林書院)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을 배향했던 유일한 서원으로, 유형원을 포함하여 담계(澹溪) 김서경(金瑞慶)[1648~1681], 삼우당(三友堂) 유문원(柳文遠), 초당(草堂) 김회신(金懷愼) 등 4명을 배향했던 서원이다. 유형원은 조선 중기 실학자로서 1653년(효종 4)에 부안으로 세...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터. 동림서원(東林書院)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을 배향했던 유일한 서원으로, 유형원을 포함하여 담계(澹溪) 김서경(金瑞慶)[1648~1681], 삼우당(三友堂) 유문원(柳文遠), 초당(草堂) 김회신(金懷愼) 등 4명을 배향했던 서원이다. 유형원은 조선 중기 실학자로서 1653년(효종 4)에 부안으로 세...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부안군은 산림과 넓은 해안가와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해안가와 하천의 개발로 많은 생명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는 총 3목 6과 12종이 조사되었다....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동물의 종류. 전라북도 부안군은 산림과 넓은 해안가와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해안가와 하천의 개발로 많은 생명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부안군에서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는 총 3목 6과 12종이 조사되었다....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본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나게 배우고 실천하며 행복을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교육 지표 아래 ‘건강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 도전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튼튼하며 참되게 자라자’이다. 1966년 9월 1일 동진국민학교 동북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4월 1일 동북국민학교로 개교[1학년·2...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본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나게 배우고 실천하며 행복을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교육 지표 아래 ‘건강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 도전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튼튼하며 참되게 자라자’이다. 1966년 9월 1일 동진국민학교 동북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4월 1일 동북국민학교로 개교[1학년·2...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본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나게 배우고 실천하며 행복을 만들어 가는 학교’라는 교육 지표 아래 ‘건강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 도전하는 사람, 행복한 사람’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튼튼하며 참되게 자라자’이다. 1966년 9월 1일 동진국민학교 동북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7년 4월 1일 동북국민학교로 개교[1학년·2...
-
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허진동(許震童)[1525~1610]의 본관은 태인(泰仁)이며, 자는 백기(伯起), 호는 동상(東湘)이다.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 허강(許剛)이고, 어머니는 박우(朴祐)의 딸 충주 박씨(忠州朴氏)이다. 아들로 허구전(許九田)과 허구연(許九淵)을 두었다. 허진동은 1525년(중종 2)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에서 태어났다. 58세 때인...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있는 법정리. 동진강 유역의 들 옆에 자리하여 동전(東田)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동전(銅田)으로 표기하고 있다. 매잔마을의 진입로인 매화길은 예전부터 매화꽃이 만발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이도면(二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도면의 송상리와 장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동전리로 개설하였다. 동전...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신농마을에서 액맥이를 위하여 세워 놓은 돌. 동전리 신농 선돌은 신농마을의 액막이를 위한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자연석이다. 선돌은 길거리에 세워 마을에 들어오는 액을 방지하고, 또 마을 밖으로 흘러가는 복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등 일종의 지역 수호신적 기능을 한다. 동전리 신농 선돌은 마을 서쪽 왼편 농로에 1기가 위치한다....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에 있는 법정리. 동정리(東丁里)는 물이 좋은 샘물이 부골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라는데 ‘우물 정(井)’ 자를 쓰지 않고 ‘고무래 정(丁)’ 자를 쓴다. 부동(夫東)과 부서(夫西)는 행정리 이름인데 원래는 마곡(麻谷)이었다고 한다. 부골은 배메산 아래 북두지 방죽 밑으로 기름진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살기 좋은 큰 마을이었으며 반촌(班村)이었다고...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법정리. 동중리(東中里)는 중심 마을인 동중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부안읍성(扶安邑城)의 동문 안쪽에 자리한 마을이라고 하여 동문안이라고도 불렸다. 조선 시대에는 부안현(扶安縣)의 중심지였으며,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동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중마을, 숙후마을, 남상마을, 남중마을, 구영마을, 유사마을, 남정마을, 용계...
-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24절기 가운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시기에 거행하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이를 ‘작은설’, ‘아세(亞歲)’ 등이라고도 한다. 동지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으며 양력으로 12월 22일, 음력으로는 11월에 해당하므로 ‘동짓달’이라...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와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진강(東津江) 하류에 위치하고, 부안군 동진면의 지명을 따서 동진 대교(東津大橋)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진 대교[상행, 하행]의 길이는 450.7m, 총 폭은 11.3m, 유효 폭은 10.4m, 높이는 4.8m이다. 경간 수는 9개, 최대 경간 장은 70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상자형교이고, 하부 구조는...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와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진강(東津江) 하류에 위치하고, 부안군 동진면의 지명을 따서 동진 대교(東津大橋)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진 대교[상행, 하행]의 길이는 450.7m, 총 폭은 11.3m, 유효 폭은 10.4m, 높이는 4.8m이다. 경간 수는 9개, 최대 경간 장은 70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상자형교이고, 하부 구조는...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와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진강(東津江) 하류에 위치하고, 부안군 동진면의 지명을 따서 동진 대교(東津大橋)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진 대교[상행, 하행]의 길이는 450.7m, 총 폭은 11.3m, 유효 폭은 10.4m, 높이는 4.8m이다. 경간 수는 9개, 최대 경간 장은 70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상자형교이고, 하부 구조는...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와 김제시 죽산면 서포리를 연결하는 다리. 동진강(東津江) 하류에 위치하고, 부안군 동진면의 지명을 따서 동진 대교(東津大橋)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진 대교[상행, 하행]의 길이는 450.7m, 총 폭은 11.3m, 유효 폭은 10.4m, 높이는 4.8m이다. 경간 수는 9개, 최대 경간 장은 70m이다. 교량의 상부 구조는 강상자형교이고, 하부 구조는...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동진면, 계화면을 흐르는 국가 하천 및 지방 하천. 동진강(東津江)이라는 명칭에서 동진(東津)은 옛 부안 고을의 동쪽에 있던 동진 나루를 뜻한다. 동진의 별칭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부안]에 언급된 통진(通津)은 황해로 통하는 나루터를 뜻하는 이름으로 풀이된다. 부안군과 정읍시와 김제시를 흐르며 호남평야를 이루는 하천으로, 정읍시 산외면에...
-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있는 칠보 발전소에서 부안군 계화 간척지까지 수로를 건설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한 사업. 동진강(東津江)은 호남평야의 넓은 농토에 비해 공급할 수량이 부족하였는데, 동진강의 수자원 확충을 위하여 노령산맥의 반대쪽인 섬진강의 물을 유역 변경에 의해서 끌어 들여 동진강 유역과 김제 광활 간척지, 부안 계화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 사업이다. 1969년 8...
-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북동쪽에 자리한 면이다.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동진로 89[봉황리 354-3번지]에 있다. 동진(東津) 지명은 조선 전기 『고려사(高麗史)』에 ‘동진교(東津橋)’라는 다리 이름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여러 사서들과 『부안읍지』에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안현(扶安縣)’ 편에는 ‘동진-통진(...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동진면 관할 행정 기관. 동진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을 구성하는 9개 법정리[봉황리, 내기리, 하장리, 장등리, 동전리, 안성리, 본덕리, 증산리, 당상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전라북도 부...
-
조선 시대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설치된 역원. 역원은 전근대 시대에 지방에 출장 가는 관원들을 위해 설치한 숙박 시설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사원에 부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승려들이 업무를 맡기도 하였다. 조선이 건국된 이후 사원을 원으로 전환하거나 신축하여 공무를 비롯하여 상고(商賈)나 여행자의 숙식소로 활용하였다. 조선 후기로...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역리에 있는 주류 제조업체. 동진주조는 프랑스의 와이너리와 같이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탁주, 약주, 과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1월 동진합동주조장을 설립했고, 2월에 전통 막걸리를 생산·출시하였다. 1992년 쌀막걸리, 탁주를 제조하는 동진약주를, 2002년 과실주를 제조하는 내변산을 설립하였...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 나눔과 배려를 아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이다.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 부안군 동진면 지역 학생들은 현재 부안초등학교의 전신인 부령공립보통학교까지 8㎞가 넘는 거리를 통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안군 동진면 유지들이 학교 설립비를...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 나눔과 배려를 아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이다.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 부안군 동진면 지역 학생들은 현재 부안초등학교의 전신인 부령공립보통학교까지 8㎞가 넘는 거리를 통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안군 동진면 유지들이 학교 설립비를...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봉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꿈과 끼를 키우는 어린이, 나눔과 배려를 아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이다.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 부안군 동진면 지역 학생들은 현재 부안초등학교의 전신인 부령공립보통학교까지 8㎞가 넘는 거리를 통학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안군 동진면 유지들이 학교 설립비를...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189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봉건적 착취·수탈과 일본 등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 일어난 민중의 자주적 사회 변혁 및 근대화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은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결의한 ‘사발통문 거사 계획’에 이어, 이듬해 1월 10일의 고부 봉기와 3월 20일의 무장 기포를 거쳐, 3월 26일의 백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 농민군은 황토현...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대흥란(大興蘭)은 잎이 없는 부생 식물(腐生植物)로 부식질(腐植質)이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잎이 없으므로 엽록소 형성을 못해 담자균류에 기생해 살아가며 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흥사(大興寺) 일원에서 처음 발견되어 ‘대흥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대흥사가 자리한 산이 두륜산(頭輪山)이어서 ‘두륜란(頭輪蘭)’이라고도 한다. 그동안 주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에서 두포 일원의 갯벌. 상록 해수욕장으로 더 많이 알려진 두포 갯벌은 변산반도 서남쪽 끝 지점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堰浦)에서 두포(頭浦)에 이르는 약 3㎞ 해안에 발달한 갯벌을 이른다. 해안의 동쪽에 해당하는 언포에서 두포 초입까지의 해안에 해수욕장 시설이 들어서 있고, 해안의 중간 지점인 두포마을 앞부터는 모래펄 갯벌, 해안 서쪽 장사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 두포(頭浦)는 본래 바닷물이 오간다고 하여 통할 통(通) 자와 개 포(浦) 자를 써서 ‘통포(通浦)’라 불렀고, 통포의 높은 곳을 ‘상두동(上頭洞)’이라 불렀다. 이후 1972년 행정 구역 조정으로 통포와 상두동을 합쳐 행정리로 분리하면서 상두동의 두(頭)와 통포의 포 자를 따서 두포라 명명하였다. 두포 갯벌 체험장은 하루에 두...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법정리. 가오리(嘉五里)의 행정리인 가오마을은 논으로 둘러싸인 들판 한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곳으로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불분명하다. 상서면 소재지인 가오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은 국도 제23호선이 지나가는 저기(猪基)마을이다. 우리말로 ‘되야터·되야지터·돼지터’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의 지형이 돼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동정리 송산효도마을 내에 있는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 둥근마음보금자리는 원불교 정신이 가진 무자력자 보호 및 자력 양성의 도·교리에 근거하여, 장애인의 보호·재활·자립과 입주자들의 사회 구성원 역할 수행 지원, 사회 통합 사업·프로그램의 개발·실행, 사회 복지의 고전적 의미·역사성 계승과 현대적 사회 복지 증진의 기초 마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15년...
-
1985년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등용에서 소값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벌인 농민 투쟁. 1978년 ‘수입 자유화 기본 방침’이 확정되었고, 1980년대 들어서는 수입 개방 농정으로 350여 종의 농축산물이 국내에 수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1980년부터 1984년까지 육우 17만여 마리, 젖소 3만 5000마리, 소고기 2억 7000여만 근이 수입되어 소값이 폭락하였다. 12...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본당. 등용성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전역을 담당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등용성당의 역사는 1900년대...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본당. 등용성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전역을 담당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등용성당의 역사는 1900년대...
-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본당. 등용성당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전역을 담당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전라북도 부안군의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 지역을 중심으로 천주교 진리의 전파와 함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이끌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 및 지역 주민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등용성당의 역사는 1900년대...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 지역 신문. 『부안 서림 신문』의 모태는 1988년 8월 20일 윤종성을 발행인으로 하여 창간된 월간 잡지 『부안의 종소리』이다. ‘밝고 희망찬 아름다운 부안을 위한 부안인의 신문’을 창간 슬로건으로 하여 창간되었다. 1988년 8월 문화공보부로부터 등록 번호 라-3700호로 승인을 받았고, 당시 발행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