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시지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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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갓바위에 관한 이야기. 「갓바위전설」은 ‘갓바위’라 부르게 된 유래에 관한 이야기로, 늙은 낙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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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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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김성우 장군 이야기. 「김성우 장군」에서 김성우(金成雨)[1327~1392]는 보령 땅에서 왜구를 토벌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에는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전승되고 있는데,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었던 보령의 영웅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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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도깨비불과 관련한 이야기. 「도깨비불 이야기」는 도깨비불을 보았다는 경험담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도깨비불이 사라지는 곳이 ‘명당 터’로 인식되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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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수와 관련한 이야기.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명당자리를 딸이 빼앗다」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간 딸이 친정아버지의 묫자리를 빼앗아 묘를 쓴 후 아들이 정승이 되는 것으로 발복되었다는 이야기로 명당 탈취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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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호랑이의 도움으로 부모의 병환을 낫게 하였다는 효행담. 「오뉴월에 홍시를 구하다」는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감응하여 부모의 병환을 낫게 한다는 효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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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조대비와 관련한 이야기. 「조대비전설(趙大妃傳說)」은 신정왕후(神貞王后) 조씨[1808~1890]와 관련한 이야기로, 왕후가 될 인물의 비범성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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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쥐가 사람으로 둔갑하여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내용의 둔갑 설화. 「쥐의 둔갑」은 신이담(神異譚)·변신담(變身譚)에 속하는 이야기로, 쥐에게 밥을 주는 무분별한 행동[민속적 금기]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자신의 전체성(全體性)을 찾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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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이야기. 「토정 이지함 전설」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출생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관련한 이야기들로, 토정 이지함의 기이한 행적과 묘, 그리고 『토정비결(土亭祕訣)』을 지은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