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모내기를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노래 중 하나로, 노래를 부르는 지역에 따라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주로 상사류의 「모심는 소리」가 전승된다. 「모심는 소리」의 사설은 작업을 독려하기도 하고, 부모에 대한 효, 애국, 세월의 무상함이나 덧없는 청춘 등 지역민의 감정이나 욕구, 생활상...
일제 강점기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길(尹洁)[1883-1943]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출신으로 중국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