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장애인에게 취업 적응 훈련 및 일거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 꿈꾸는 나무는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주 기능으로 직업훈련 및 일거리 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그 기간에 생산 활동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보수를 지급하고, 부 기능으로 직업 알선 등을 실시하는 곳이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가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설립하였다....
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 거주하였던 문신. 남발(南橃)[1561~1646]은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문인으로 조선 광해군 대에 활약하였던 문신이다. 온양군 설애산(雪厓山)[현재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아래에 집을 짓고 살았다. 남발의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공제(公濟), 호는 화은(華隱)이다. 조선 개국 일등공신 영의정 남재(南在)의 8세손이다. 할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애국지사 이남규의 순절지에 세운 비.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修堂李南珪先生殉節碑)는 1906년(고종 43) 병오의병(丙午義兵) 당시 홍주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이 패퇴하였을 때 민종식의 은신처를 마련해 주었다가 체포된 뒤 공주 감옥에 투옥되어 고초를 겪는 등 일제에 맞서다가 순절한 이남규를 기리기 위해 1986년 충청남도지사...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막걸리를 생산하는 양조장. 양조장이란 일반적으로 발효식품, 즉 술이나 간장 식초 등을 만드는 공장을 말한다. 막걸리 양조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고르게, 많이 분포된 식품회사이자 근대식 공장이다. 대도시 인근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현대적 시설로 변신에 성공한 몇몇 양조장을 제외하고 몇몇 남아 있는 중소도시나 농촌 지역에 자리 잡은 양조장은 시설이...
조선시대 한양에서 출발하여 소사점에서부터 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충청수영이 있는 보령시에 이르는 대로. 조선시대 전국의 도로는 수도 한양(漢陽)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요성에 따라 대로(大路), 중로(中路), 소로(小路)로 구분되어 연결되었다. 이 도로들은 국가의 정책 수행에 있어 중요 거점을 연결한 전국적인 연결망으로서 국가 운영의 기본 동맥이었다. 김정호(金正浩)가 1861년(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