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와 자기 등을 굽던 가마의 터. 가마는 선사시대 이래로 여러 토기, 도기, 옹기, 자기, 기와 등을 넣고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던 구조물로서 생활방식 및 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가마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으며, 조선시대에 자기나 기와를 구워내던 가마터로 확인된 22개소가 비교적 고루...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매리(葛梅里)는 갈매1리, 갈매2리, 갈매3리로 이루어지며 주로 농사를 짓는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주민의 8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갈매리’라는 지명은 지형이 거머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갈매1리인 암소고개는 그머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암소가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 하여 ‘암소고개’ 또는...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갈매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의 곡교천 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고, 다시 곡교천 방향으로 배방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다 보면 배방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전반에 걸쳐 유적이 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공수리는 공수1리~공수21리의 21개 리로 이루어지며, 배방읍의 중심 지역으로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공수리는 백제 제21대 개로왕 시절 ‘공수(公須)’라는 이름을 가진 칠순 노파가 이곳에 최초로 터를 잡고 살아 그 이름을 따 공수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과, 조선시대에 관아의 경비...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와 배방읍 그리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가장 높은 699m의 산으로, 경사가 급한 잔구성 산지[높낮이의 기복이 심하지 않은 산지] 지형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광덕면 광덕리와 아산 송악면 경계에 있으며 광덕산 정상 남동쪽에 광덕사가 묘사되어 있다....
-
충청남도 아산 지역 대학의 역할과 아산시 교육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최근 충청남도 아산시의 성장에는 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지역 대학의 발전과 아산시의 성장 관계를 설명하는 자료가 부족하여 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대학 도시 아산의 등장’에서는 아산 지역에서 시작한 대학 설립자의 철학과 대학의 특성을 살피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사회’ 항목...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령리(九靈里)는 구령1리와 구령2리로 이루어진다. 구령1리인 구렁이마을은 구령들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구령2리인 수청리는 배방역 부근으로 인구 수가 100여 명이 더 많다. 구령리는 그 지형이 구렁이와 같으므로 ‘구렁이’ 또는 ‘구령’이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로는 아홉 명의 성현이 신선이 되어 승...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모개고가차도에서 충청남도 아산시를 거쳐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을 잇는 일반 국도. 국도 43호선 중 아산시에 속하는 곳은 배방읍 갈매리[삼태교차로]에서 둔포면 봉재리에 이르는 24.93㎞ 구간이다. 국도 43호선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을 기점으로 천안시, 아산시를 지나 경기도 서남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동북부 지역을 차례로 관통한 다음 강...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영리를 얻기 위하여 재화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경제 사업체. 아산시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코닝정밀소재 아산공장, 신도리코 아산공장, 크라운제과 아산공장, 하나마이크론, 농심 아산공장 등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협력하면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 12월 말 현재 아산시의 사업체 수는 2만 93...
-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에 속하는 법정동. 남동(南洞)은 행정동인 온양6동의 관할을 받으며 통은 나누어지지 않고 단통이다. ‘남동’은 온양군 군내면의 남쪽 끝에 있어서 남리(南里)라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남동은 본래 온양군 군내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이북면 판교리를 병합하여 남리라 하고 아산군 배방면에 편입되었다....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다양한 의례와 놀이를 하며 지냈던 명절.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로, 수릿날,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단오는 양기가 가득 찬 길일(吉日)이자 농경사회에서 파종을 마치고 모내기를 한 후 휴식기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양한 의례와 놀이가 벌어졌다.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다음...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동리(大同里)는 마을을 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다. 대동리는 큰 골짜기가 있다 하여 ‘대동(大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대동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의 지역으로서 황골·황곡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중리와...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매곡1리, 매곡2리, 매곡3리로 이루어진 배산임수의 풍요로운 농촌마을이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및 공장들이 들어서고 남쪽 들판에 아산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매곡1리는 매골 또는 맹골이라고도 하는데, ‘매골’은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이를 한자로 잘못...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대에 내포 인근의 금북정맥 산줄기에 여러 개의 교우촌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태화산 자락인 현재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배방읍 호서로]에 있던 남골 교우촌이 1890년대 이후 남골공소가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생긴 공수리공소가 해방 후 모산공소가 되었는데, 처음에는...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馬韓)은 삼한시대 때 54개의 소국(小國)으로 이루어진 정치 연맹체이다. 목지국(目支國)은 54개 소국 중의 하나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된다. 목지국은 『삼국지』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월지국(月支國)’으로 기록되어 있다. 초기 철기시대 이래 충청남도, 전라남도,...
-
충청남도 아산시·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한반도 중부]에 자리하며, 조차가 크고 만입의 깊이가 깊어 고대 이래로 국내외 지역과 다양한 형태로 문물이 교류되는 만. 한반도 중부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아산만은 서해안에 발달한 수많은 만 가운데 특히 만입의 깊이가 깊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이다. 만의 입구인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漢津) 부근에서 가항종점(可航終...
-
충청남도 아산시 청정 지역의 상징인 송악면의 반디 이야기. 충청남도 아산시는 한반도의 중앙부 및 충청남도의 최서북단에 자리하며 수도권과 충청남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북쪽은 차령산맥의 여맥에 속하는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남쪽의 산지에서 발원하는 곡교천이 서류하여 그 유역이 평야를 형성하며, 삽교천에서 통합하여 아산만에 유입한다. 남쪽에 광덕산과 북...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 배방성당(排芳聖堂)은 2008년 1월 모산성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관할 구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동남부 지역이며 3대 주임 사제가 사목(司牧)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0년대 이래 계속되고 있는 개발과 변화의 추세에 맞춰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천주교회로서, 처음에는 임시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산’ 이름은 백제 개로왕 때 지략을 겸비한 성배(成排)와 성방(成芳) 남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조 창업 당시 고려조에 충성을 다하던 온양방씨들을 이곳에서 내쫓았다 하여 ‘배방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안산 또는 길재라는 다른 이름도 전해진다. 산 모양이 기러기가 지나가는 형국이므...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배방읍(排芳邑)은 1990년대부터 모산역을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봉강천을 경계로 서쪽의 배방읍내와 동쪽의 신도시권[장재리·세교리·휴대리]으로 권역이 나뉜다. ‘배방읍’이라는 지명은 배방읍(排芳邑)은 배방읍의 가운데에 있는 배방산에서 유래하였다. 온양방씨의 중시조인 방운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부터 성종 대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배방읍 12개 법정리, 73개 행정리 429개 반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배방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및 주...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백암리산성(白巖里山城)은 현충사의 북쪽에 있는 방화산(芳華山)[168m] 정상에 축조되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전망이 막혀 있고, 서쪽과 남쪽은 전망이 좋다. 특히 남쪽으로는 곡교천과 배방읍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는 점에서 곡교천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한 산성으로 보인다. 백암리산...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설립한 장소. 「의료법」 제3조 4항을 보면, 병원·치과 병원 또는 한방 병원에 대해 의사·치과 의사 또는 한의사가 각각 그 의료 행위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의료 기관이라고 정의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병·의원은 2018년 발간된 『아산시보건소 자료집』을 기준으로 총...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풍치를 보존하고 학술 연구에 참고하며, 그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나무는 총 99그루이다. 보호수 지정 기준은 수령, 나무의 규모, 역사적 가치, 희소성 등이며,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하나의 번호에 복수의 나무가 지정된 경우도 있고 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라...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수리(北水里)는 11개 리로 분구되어 있다. 북수1리부터 북수7리까지는 자연마을 단위로 분구되었고, 북수8리부터 북수11리까지는 각각의 아파트 단지로 정해져 분구되었다. 북수리는 북수7리의 이름인 ‘북사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과 물이 북쪽으로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북수리’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다....
-
충청남도 아산시의 젖줄로 일컫는 아산의 중심 하천. 충청남도 아산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는 곡교천(曲橋川)은 총 33개의 지천을 거느린 하천으로, 그 주변에서 농경 산업과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곡교천의 곳곳에서 과거와 현재 아산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곡교천은 충청남도 아산시를 대략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상품을 사고파는 일로 이익을 취하는 경제 활동. 상업은 상품을 사고팔아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재화를 전환시키며 이익을 얻는 일을 말하며, 협의의 의미로는 영리 목적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상업에 해당하는 도소매업은 자동차 및 부품 판매, 도매 및 상품 중개, 소매업 등 184개로 분류된다. 2015년 기준 아산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세교리(細橋里)는 5개 리로 이루어지며 세교1리는 잔다리마을, 세교2리는 안골마을, 세교3리는 쑥고개마을, 세교4리는 속샘말, 세교5리는 신라아파트와 신한아파트 단지로 나뉜다. 세교리의 ‘세교(細橋)’’는 세교1리의 마을 이름인 잔다리를 한자로 옮긴 것이다. 잔다리마을은 신농씨들 동쪽으로 소소한 다리가 많아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세출리(世出里)는 자연부락으로 산이 많고 평야는 좁은 편이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있어 상가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하여 있다. 세출리는 세출장상지의 명당이 있어 세나리 또는 세출리라고 불린다. 또한 ‘세출리’라는 지명은 회룡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반포한 후 눈병이 발생...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수철리(水鐵里)는 수철1리, 수철2리, 수철3리로 이루어진 농촌마을이지만 1977년 축조된 수철저수지 주위로는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카페, 식당, 팬션 등도 운영 중이다. 수철리는 삼국시대부터 철을 많이 생산한 데서 이름이 붙었다. 수철1리의 명막골마을은 조선 중엽 명막새[제비와 유사] 한 쌍이 마을 부근에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는 신흥1리와 신흥2리로 이루어지며 금곡천을 따라 마을이 길게 늘어선 농촌마을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67호 배방산성이 있다. 신흥리는 본래 온양군 군내면 지역으로 새로 일어난다는 뜻으로 ‘신흥’이라 하였다. 감타기는 뒷산이 감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감타기’, ‘감탁리’로 불리며, 양지편마을은 마...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아산데스크는 인터넷 신문으로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미래 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겠다는 취지로 서비스 되고 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가 다년간의 지역 주재기자로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현 전(前) 아산예총 지...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아산동산교회는 1974년 1월 28일 아산군 탕정면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이며, ‘동산장로교회’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아산군 탕정면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동산교회는 1974년 1월 28일 아산군 탕정면 동산1구 곽노천 집사 댁에...
-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 있는 시립 공공도서관.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크고 작은 9개의 시립 도서관이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장서와 연속간행물, 디지털 자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장 여부 및 대출 상태를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9개 시립 도서관의 모든 자료와 회원을 통합하여 이용자 중심의 맞춤 도서 행정...
-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토마토의 일종.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지역에 따라 일년감(一年-)·번가(番茄)·서홍시(西紅枾)라고 하며 열매는 식용한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지봉유설(芝峯類說)』에 처음 기록이 나와 그 이전에 중국을 통하여 수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토마토가 잘 자라는 온도는 밤 17~18℃, 낮 25~27...
-
충청남도 서북부에 있는 시. 아산군은 1914년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으나 1995년 다시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가 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동단[배방읍 휴대리, 동경 127° 06′ 32″], 서단[선장면 신덕리, 동경 126° 50′ 32″], 남단[...
-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국민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으로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
충청남도 아산시에 관한 사항을 아산 시민을 대표하여 심의 및 의결하는 기관. 지방자치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아산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아산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자원봉사 관련 사회복지 기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아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함께’와 ‘나눔’의 동행을 유도하고 충청남도 아산시의 자원봉사 업무를 관리·운영한다....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잔존한 문화유적을 조사해 정리한 보고서. 『아산의 문화유적』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남아 있는 문화유적들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1992년 12월부터 1993년 6월까지 조사하고 정리한 아산의 문화유적 보고서이다. 아산 지역은 현충사, 맹사성(孟思誠) 고택 등 어느 지역보다도 빛나는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장으로 37개에 달하는 국가...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었던 조선시대에 축조된 옛 저수지. 연방제(蓮防堤)는 아산시 배방읍 공수4리 삼거리 동쪽에 있던 옛 방죽이다. 5,000평[16,528㎡]가량 되는 연못에 연이 많이 자라서 ‘연방제’라고 하였다. 1454년(단종 2)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연방제를 축조했을...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2개 읍[염치읍, 배방읍] 중 염치읍 14개 법정리, 31개 행정리 109개 반의 지역 사업과 지역 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염치읍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등록...
-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온양성당은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내포 천주교회 순교 신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산 지역에 천주교의 뿌리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고 확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온양성당의 전신인 방축리공소가 설립된 것은 1920년 3월로 10칸 정도의 함석집에서 시작되었다. 공세리성당...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염치읍 곡교교차로에 이르는 타원형의 외곽순환 도로. 온양순환로(溫陽循環路)는 아산시 배방읍 남동교차로에서 배방읍, 온양동, 신창면을 지나 염치읍 곡교교차로를 잇는 도로이다. 온양순환로는 온양동을 중심으로 한 타원형 형태의 도로여서 붙은 명칭이다.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라고도 불린다. 온양순환로는 총...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1동(溫陽一洞)은 아산시의 중심지인 온양의 동(洞) 지역에서도 가장 중심인 온천동의 핵심 지역으로 아산시청 소재지이다. 온양1동은 온양 시가지를 동서 방향으로 관통하는 온천대로[국도 제21호선]의 북쪽 지역으로 법정동인 온천동의 절반 가까이의 면적을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을 건너 염치읍 석정리와 맞닿고 남쪽으로는 온양...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3동(溫陽三洞)은 권곡동(權谷洞), 모종동(毛宗洞), 신동(新洞)의 3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지며, 아산시 중심 시가지의 동북부에 있는 주거단지, 농경지가 복합된 시내권의 신흥 주거지역이다. 면적 기준으로 주거 및 상업 지역과 주로 논으로 이루어진 들판이 대략 절반씩이다. 북쪽은 곡교천을 경계로 염치읍과 마주보고, 동쪽은 배방...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동. 온양6동(溫陽六洞)은 읍내동(邑內洞), 좌부동(左部洞), 장존동(長存洞), 법곡동(法谷洞), 풍기동(豊基洞), 남동(南洞)의 6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진다. 조선시대 온양의 중심지인 읍내동이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아산시의 전통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설화산 산줄기를 경계로 배방읍 공수리, 신흥리,...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배방읍 장재리에 이르는 도로. 온천대로(溫泉大路)는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서 신창면, 온양 시내를 경유하여 배방읍 장재리 장재지하차도 동단에 이르는 도로이다. 온천대로는 질병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온양온천을 지나는 도로로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살려 ‘온천대로’로 이름을 지었다. 온천대로는 총 길이...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윤정사(允禎寺)는 북수리 배방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윤정사가 있던 절터를 ‘아산 윤정사 사지’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현재 ‘윤정사’ 이름을 근거로 지은 것으로, 절터에 있던 실제의 절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윤정사는 약 80년...
-
충청남도 아산시의 행정구역, 인구 추이, 도시와 촌락, 산업, 교통 등의 인문 지리적 조건. 아산군은 조선시대 3개 군현[온양군, 아산현, 신창현]이 1914년 통합되어 생겨났으며, 온양온천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적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1986년 온양시가 분리 독립하였는데, 온양시는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된 시(市)로 온양온천...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장재성당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 있는 모산성당에서 2010년 1월 분리되어 신설된 대전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이다. 장재성당의 관할구역은 탕정면 일대와 배방읍의 북동부 지역이다. 2004년 KTX 천안아산역 신설 이래 계속되고 있는 도시 개발과 변화에 맞춰 교세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에 건립...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재리(長在里)는 현재 18개 행정리로 나뉘며 아산신도시 건설 현장으로 거의 모든 것이 새롭게 생성되고 있는 곳이다. 장재리는 큰 부자가 살아 장재울이라 불린 데서 붙은 명칭이다. 또한 예전에는 역원인 대조원이 있어 ‘대추리 대조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장재리는 본래 아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
-
충청남도 아산시 주민들의 시대적 변천에 따른 주거 환경과 형태. 충청남도 아산시의 주거생활과 주변 환경은 시대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전통가옥은 잘 보존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는 아파트나 단독주택 건축이 활성화되었다. 고려시대 전통 민가 형태를 잘 보여 주는 건축물은 아산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에 있는 고택이다. 충청남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중리(中里)는 중1리, 중2리, 중3리로 이루어진다. 설화산 아래 자리 잡은 마을로 사적 제109호인 아산 맹씨행단이 있다. 중리는 쇠붙이가 많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쇠일’의 가운데 마을이라 하여 ‘중리’라 하였다. 중1리는 정퇴서원이 자리하여 서원골이라 부르며, 중3리는 검은배 또는 검배라 하는데, 이유...
-
충청남도 아산시에 철기 문화가 새롭게 유입된 초기 단계의 각종 유적. 초기철기시대라는 용어는 한국 고고학에서만 사용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청동기시대를 뒤이어 새롭게 철기 문화가 유입된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철기가 새로이 유입되었을 때에는 청동기 문화가 한창 발달해 있을 때인 만큼 청동기시대 후기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 전후[또는 기원전 100년경...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구령리에 있는 들. ‘탕정(湯井)’은 ‘온천이 솟는 우물’을 일컫는다. 백제 때에는 온양을 탕정(湯井)이라 불렀고, 신라에 편입된 뒤 671년(문무왕 11)에는 탕정주(湯井州)라 불렀다.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온수군(溫水郡)으로 고쳐 불렀다. 조선 초기에 온양과 신창을 합쳐 온창(溫昌)이라고 부른 적도 있지만, 조선시대인 1442년 세종이 온천을...
-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탕정면(湯井面)은 아산시의 중동부에 있으며 동부의 갈산리와 매곡리 일대에 선문대학교가 들어서고, 중서부의 명암리와 용두리 일대에는 탕정디스플레이시티1,2가 들어서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탕정면’이라는 명칭은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온양의 옛 이름인 탕정(湯井)을 따서 붙인 것이다...
-
충청남도 아산시의 산업도시 면모를 나타내는 기획 기사. 충청남도 북동부에 있는 아산시는 천안시, 당진시, 공주시, 예산군, 경기도 평택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이 542.16㎢이고, 2018년 12월 기준 인구 31만 2822명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도시이다. 연평균 기온은 12℃ 정도로 비교적 온화하다. 연 강수량은 1,100㎜ 내외로 우리나라 평균 정도의 강수...
-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송악면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한양수(韓良秀)[1876~1950]는 1919년 3월 31일 아산군 송악면 궁평리 안산 봉우리에서 일어난 횃불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한양수는 1876년(고종 13) 아산군 송악면 거산리[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사항은 파악되지 않는다. 1919년 3월 31일...
-
윤군정을 시조로 하고, 윤최동과 윤득실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해평윤씨(海平尹氏)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는 윤군정(尹君正)이고,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윤최동(尹最東)과 윤득실(尹得實)이다. 해평윤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 종2품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상서(尙書)를 역...
-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공공 문제의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작용 과정. 행정의 수행은 정치 권력을 배경으로 하지만 공공 서비스의 생산 및 공급은 정부가 독점하지 않는다. 즉, 준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과의 상호작용 및 협력적 관계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생산, 공급, 분배한다. 넓은 의미의 정부는 국가 통치기구를 의미하며 입법...
-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정리한 자료집. 향토지는 지역 연구자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 연구하여 집적한 결과물이다. 아산 지역의 향토지는 산업화 물결에 휩쓸려 일부 마을이 없어지고 지형이 바뀌고 자연경관도 탈바꿈하는 등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록마저 되지 않으면 세월에 묻힐 것을 우려해 발간되었다. 발간 시기는 『영인...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아산의 전반적인 변화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제의 침략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아산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미소(美蘇) 양군이 들어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복 직후 아산에서는 8월 15일 아산군수 정홍섭(鄭泓燮)이 행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시국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남자아이들이 들과 산에서 버드나무 껍질을 벗겨 피리를 만들어서 불며 노는 놀이. 호드기는 버드나무 껍질로 만든 피리의 일종이다. 음력 3월 무렵인 봄철에는 모든 나무나 풀의 성장이 왕성해져 땅속에 있는 수분을 빨아올리는 힘이 세지므로 줄기와 껍질 사이 수분 통로가 윤택해진다. 호드기 불기는 물오른 버드나무[실버들]나 미루나무, 산오리나무 가지로 피...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회룡1리와 회룡2리로 이루어지며, 외지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지만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는 서비스업도 활발하다. 회룡리는 하늘나라의 용이 다시 돌아온 마을이라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룡1리의 양목골은 조선시대 약수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속하는 법정리. 휴대리는 휴대1리, 휴대2리, 휴대3리, 휴대4리로 이루어지며 벼농사와 고추농사를 주로 짓는다. 천안시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아산신도시의 개발에 발맞춰 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여지가 많은 마을이다. 휴대1리 마을은 조선시대에는 동하리라 불리었는데, 조선 말엽 호조참의를 지낸 맹씨가 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