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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리 고인돌 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667
한자 琴韶里支石墓群
영어음역 Geumsori Goindoltte
영어의미역 Dolmens in Geumso-ri
이칭/별칭 금소리 지석묘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조규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인돌
건립시기/연도 청동기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금소리 고인돌 떼는 모두 4곳에 나뉘어 있다. 금소리 고인돌 떼1은 금소평야에 위치한다. 현재 외형상으로 제대로 확인되는 고인돌은 1기뿐으로, 계단식 논의 둑에 위치하고 있다. 금소리 고인돌 떼2는 금소리 입구 당지골에 골짜기를 따라 4기가 분포되어 있다.

금소리 고인돌 떼3은 마을 뒷산(쇗골)에 있다. 또한 고인돌이 위치한 곳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채석 흔적이 있는 거대한 바위가 있다. 이는 위 고인돌의 채석장으로 추정된다. 금소리 고인돌 떼4는 마을 안, 563번지 일대에 고인돌 16여 기가 산재해 있다. 약 15m 정도 떨어져서 1기씩 있으며, 나머지 14기는 20m 정도 되는 좁은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형태]

금소리 고인돌 떼1은 1970년대 경지 정리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고 현재 약 5~6기만이 남아 있는데, 크기는 길이 200~270㎝, 폭 130~170㎝, 높이 50~150㎝ 내외이다. 금소리 고인돌 떼2는 경지정리 당시 파괴된 것을 다시 복원한 것이 1기이며, 받침돌이 있는 것도 있다. 크기는 큰 것은 길이 400㎝, 높이 290㎝이다. 금소리 고인돌 떼3은 밑에 받침돌이 있는 바둑판식의 일종으로 보이며, 크기는 길이 250㎝, 폭 230㎝, 높이 200㎝로 비교적 큰 편이다. 금소리 고인돌 떼4는 땅에 묻힌 부분이 많아 정확한 크기와 형태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은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돌이란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선사시대의 무덤을 말한다.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린다. 금소리 고인돌 떼3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채석 흔적이 있는 거대한 바위가 있는데, 이는 고인돌 채석장으로 추정된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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