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법정리. 반변천(半邊川)이 가지처럼 갈라지는 곳에 마을이 있다 하여 가지골·갓골·지동(枝洞)·지원동(枝院洞)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예전에는 교리(校里)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 안동부 임하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65년 지방 관제 개혁으로 안동군 임남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지동(上枝洞)·하지동(下枝洞)·검단리(儉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