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안동 호반 자연 휴양림(安東湖畔自然休養林)은 안동호 상류에 위치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과 안동호 수변 탐방로, 인근에 도산 서원, 유교 문화 박물관, 이육사 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 등과 어우러져 있다. 안동 호반 자연 휴양림은 도시 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2010년 개장하였다. 안동...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예안면과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재산면에 걸쳐 있는 산.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불렸다. 기록에 따르면, 청량산은 고대 이래로 ‘수산(水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금탑봉에 자리 잡은 상청량암(上淸凉庵)과 하청량암(下淸凉庵)이 널리 알려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청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높이는 870.4m이다. 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법정리.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왔을 때 태자가 머물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신라의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갈 때 이곳에 머물러서 태자리라 하였다는 설과, 왕이 불공을 드려 태자를 낳고 태자사(太子寺)라는 절을 지었으므로 태자·자산이라 하였다는 설도 전해 온다. 자연마을인 지경(地境)은 소정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고려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