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의병장. 김흥락은 본관이 의성(義城)으로 1827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계맹(繼孟), 호는 서산(西山)이다.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의 종손으로 한말 퇴계 학통을 잇는 경상북도 북부 지역 문화권의 핵심 지도자이며, 위정척사론을 견지하고 안동 지역의 전기 의병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1895년 12월 30일 내려진 단발령 소식이...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성의 남문이 있던 마을이므로 남문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동부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東部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남문정2정목(南門町2丁目)이 되었고,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남문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남문동이...
경상북도 안동시 남문동에서 서부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조선시대 안동부성(安東府城) 남문이 부근에 있었다고 하여 남문거리 또는 남문가라 불리었으며, 이에 따라 남문로라고 이름하였다. 전체 길이는 346m이며, 도로 폭은 약 12m이다. 남문로는 안동 시내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도로로, 안동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 부근의 가락안동종친회에서부터 안동시 보건소 맞은편에 있는 서부동 영에이지 안...
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과 율세동을 연결하는 도로. 북문길은 총 148m에 이르며 북문동 GS25편의점 옆 북문시장 골목으로 접어들어 율세동 대왕신발까지의 길을 말한다. 안동부성(安東府城)의 북문이 있었다고 하여 북문길이라 한다. 길이는 총 148m이며, 도로폭은 5m이다. 안동시 북문동 321-12번지에서 율세동 478-7번지[북문시장1길 28]까지 이르는 길을 말한다. 북문시장을...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성의 북문이 있었으므로 북문으로 이어지는 길을 북문거리[北門街] 또는 북문통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후기 안동부 북부에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세동(栗世洞)에 편입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율세동 일부를 분할하고 이곳에 있던 태사묘에서 이름을 따서 일본식 지명인 태사정(太師町)이라 하였다. 1...
경상북도 안동시 평화동에서 법흥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서동문로는 태화오거리에서 법흥고가 인근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서동문로는 기존에 있던 안동시 평화동 163-12번지에서 삼산동 125번지[서동문로 172]까지의 서문로와 안동시 삼산동 106-9번지[서동문로 174]에서 법흥동 62-3번지[경동로 745]까지의 동문로를 합친 도로이다. 조선시대 안동부성의 서문과 동문을 연결하는 도...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안동부의 서쪽에 있던 마을이므로 서부동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안동부 서부에 속했던 지역으로 안막리(安幕里)·삼곡리(三谷里)·천리(泉里)·당북리(堂北里)·북찰리·내거천리·외거천리 등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문내동(西門內洞)과 천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서부동이 되었다. 1931년 안동읍제 실시에 따라 일본식 지명인 본정4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