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술 단체. 안동문화연구회는 안동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조사 연구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향토사를 정립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역에 흩어져있는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의식을 높여 보자는데 인식을 같이한 당시 안동문화회관 이진구 관장과 안동대학교 사학과 임세권 교수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 임하사지(臨河寺址)에 대한 기록은 1469년 발간된 『경상도 속찬지리지(慶尙道 續撰地理誌)』, 1608년 펴낸 『영가지(永嘉誌)』「고적조(古蹟條)」, 1983년 나온 『안동향토지(安東鄕土誌)』 등에 등장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다가 1985년 6월 안동문화연구회의 회원인 이진구와 김복영 등이 처음으로 위치를 확인한...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 문화모임 안동에서 발행하는 지역 격월간 잡지.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은 창간 이후 현재까지 열악한 제작 환경과 소비적인 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단 한 번의 결간 없이 20년 이상을 꾸준히 발행해 오고 있는 잡지이다. 이는 창간호의 약속대로 ‘일체의 정치적·종교적 목적의 이용과 어떠한 특정 단체나 개인의 편에 서기를 거부하며, 항상 객관적인 시각과 냉정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