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박물관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풍광이나 풍습 등을 보기 위한 여가 활동. 경상북도 안동시는 유교, 불교, 민속과 관련된 각종 전통 문화자원, 다수의 박물관 및 문학관, 청정한 자연환경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이다. 1. 산·강·댐 연점산(870.6m), 장갈령(607m), 황학산(782.2m), 학가산(882m), 천등산(575.5m), 와룡산(460.8m...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매정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불. 매정리 석불(梅井里 石佛)은 석불좌상으로, 매정리 쥐심골에 있어 일명 ‘쥐심골 부처메기’라고도 한다. 2000년 안동대학교박물관이 시행한 지표 조사 당시에는 서안당 안에 안치되어 있었다. 마을 어귀에 석불이 있었던 흔적만 남아 있을 뿐 현재는 도난으로 인해 분실된 상태이다. 쥐심골마을은 매정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골매(骨埋·...
-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학술 자료나 예술품 등을 수집·진열·전시하는 시설. 안동시는 1992년 안동민속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박물관을 설립하였다. 그 결과 21개의 박물관을 보유한 문화도시로 성장하였다. 역사와 전통문화·자연·음식·탈을 주제로 한 7개의 박물관, 독립운동·공예문화·안동포를 주제로 한 3개의 전시관, 이육사문학관, 물...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선찰사의 절터. 선찰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1949년 화재로 인하여 산신각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렸다. 원래 선찰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었으며, 현재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는 선찰사는 1949년 화재 이후 부처와 탱화를 옮겨 와 새로 건립한 것이다. 선찰사지는 1989년 임하댐 수몰지구 문화...
-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고려시대 포곡식 산성. 성황당 토성과 관련한 기록은 안동 지역 향토지인 『영가지(永嘉誌)』와 『안동향토지(安東鄕土誌)』에서 찾을 수 있다. 『영가지』에는 “성황당 토성은 부(府)의 동쪽 5리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안동향토지』에는 “성황당 토성 터는 지금 용상동 뒤 성황산에 있으며, 동편은 오로봉에 감싸고, 서남에는 낙동강이 둘러, 부를 방...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석불좌상. 『안동향토지』에는 “범씨동 석불은 『영가지(永嘉誌)』에 부성(府城) 북문 밖 3리쯤, 큰길 왼편에 있었다. 범씨동은 동네 이름, 역시 북동(北洞)의 지세가 허술함을 메우기 위해 조성·설치하였다.”라는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문화유적총람』에는 ‘안동 송천동 석불좌상(安東 松川洞 石佛坐像)’이라 기록되어 있다. 이는 본래의 위치에서...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석조 사자.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한때 안동향교(安東鄕校)에 있었고, 현재는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있다. 안동 석사자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쌍의 석조 사자상이다. 용도는 알 수 없으며, 길이가 약 1m이고 모두 앞다리와 뒷다리가 잘려나가고 없다. 몸을 길게 뻗은 자세의 사자 조각은 법주사 쌍사자석...
-
조선 후기 이중건의 부인인 의성김씨의 정려문. 의성김씨 정려문(義城金氏 旌閭門)은 1854년(철종 5) 의성김씨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부인이 살았던 도산면 토계리에 지은 것이다. 의성김씨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12세손인 이중건(李中健)의 부인이다. 김씨는 결혼 후 남편 이중건이 오랫동안 중병을 앓자, 밤낮으로 정성을 다해 간호하였다. 그러나 남편은 결국 세상을 떠났으며, 김...
-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 임하사지(臨河寺址)에 대한 기록은 1469년 발간된 『경상도 속찬지리지(慶尙道 續撰地理誌)』, 1608년 펴낸 『영가지(永嘉誌)』「고적조(古蹟條)」, 1983년 나온 『안동향토지(安東鄕土誌)』 등에 등장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다가 1985년 6월 안동문화연구회의 회원인 이진구와 김복영 등이 처음으로 위치를 확인한...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적비. 옛날 안동부 내에는 두 개의 커다란 제방(堤防)이 있었는데, 송제(松堤)와 포항제(浦項堤)가 그것이다. 송제는 반변천(半邊川)의 홍수를 막아 ‘맛뜰’을 보호하는 제방이고, 포항제는 낙동강의 홍수를 막아 부의 성(城)을 보호하던 제방이다. 포항제는 임청각(臨淸閣) 밑 개목다리에서 옥야천을 지나 영호루(映湖樓)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