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있는 법정리. 반변천(半邊川)이 흐르는 강가에 있어 임하(臨河)라 하였다. 임하현의 관아가 있던 곳이라 하여 현내(縣內)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추월리(秋月里) 일부가 병합되었다. 1931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안동군 임하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임하리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안동시 임하면 임하2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반변천과 길안천 사이에 위치하며, 남동에서 북서로 뻗어가는 능선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임하리 고분군의 범위는 북쪽 경계가 임하보조댐 남단이고, 남쪽 경계는 임하1리와 임하2리를 연결하는 시도이며, 동쪽 경계는 반변천, 서쪽 경계는 임하2리 추월마을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석등의 대석. 임하리 석등대석(臨河里 石燈臺石)은 임하1리 549번지[기르마제길 19] 민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작골못마을의 북쪽에 인접한 곳으로, 지금은 폐교된 임하동부초등학교에서 남동쪽으로 450m 정도 떨어져 있다. 원래 임하1리 동쪽 산속에 있었는데, 196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팔각기둥 모양이며 중판연화문(重瓣蓮花文)이...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안동권씨 동성마을. 낙동강 반변천 기슭에 있다 하여 임하(臨河)라고 하였다. 와룡면 이상리에서 출생한 권환(權寏)이 당시 임하현 천전리에 세거하던 의성김씨 집안의 사위가 되어 임하리로 옮겨 오면서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권환은 천전리에 세거하던 김진의 외손녀인 전주류씨를 셋째 부인으로 맞았다. 즉 김진의 셋째 딸이 수곡리에 살던 류란(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