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법정리. 서가재 또는 서가현이라 불리다가 변하여 서가지·서지가 되었다. 서지리는 『영가지(永嘉誌)』에 따르면, “서가현촌으로 부르다가 후에 서지로 불렀는데 고려 때 전리판서(典理判書)를 지낸 남휘주(南暉珠, 1326~1361)가 처음으로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였고, 그 뒤 직강(直講) 이봉춘(李逢春, 1542~1625)이 이어서 살았다”고 한다. 『와...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서지역의 명칭은 서지역이 자리한 지명을 토대로 서가재 또는 서가현이라 부르던 지명이 서가지 또는 서지라 변한 데서 유래하였다. 서지역 인근에는 고려 건국의 전설이 어린 가수내마을이 있다. 1979년 12월에 서지역 역사를 완공하였으며, 1980년 1월 10일 신호장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6년 11월 1일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