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선경(善慶)·사원(士遠), 호는 두릉(杜陵). 할아버지는 이운익(李雲翼), 아버지는 ‘소퇴계(小退溪)’로 불렸던 이동표(李東標)이다. 이제겸은 현재의 경상북도 예천군 유천면 고산리에서 태어났다. 1714년(숙종 40) 진사시에 합격하고 1724년(경종 4) 문과에 급제한 후 동몽교관, 승문원정자를 역임했고 1727년...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평중(平仲), 호는 창애(滄厓).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형인 송재(松齋) 이우(李堣)의 8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소퇴계(小退溪)’로 불렸던 이동표(李東標), 아버지는 이회겸(李晦兼),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벌(權橃)의 6세손 권두인(權斗寅)의 딸이다. 숙부가 두릉(杜陵) 이제겸(李濟兼)이다. 이중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