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안동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국응(國應), 호는 장암(莊庵). 아버지는 김경진(金敬鎭)이고, 어머니는 재령이씨(載寧李氏)로 이상유(李相儒)의 딸이다.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족숙(族叔)인 김진교(金鎭敎)에게 입양되었다. 김시락(金時洛, 1857~1896)은 1881년(고종 18) 임천강회(臨川講會)에 참석하여 이돈우(李敦禹), 김흥락(金興洛), 권연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응팔(李應八)은 본관이 예안(禮安)이고, 자는 관선(寬善)이며, 호는 장암(長岩)이다. 1897년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태어났으며, 1938년 향년 42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예안면 동천리 불미골에 있다. 1919년 3월 17일과 18일의 예안면 시위 및 안동면 시위의 영향으로 3월 21일이 되자 임동면을 비롯하여 임하면·길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