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기석은 1899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부원인 이현수(李賢壽)는 국내에 들어와 항일 인쇄물을 제작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국내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연락을 맡고 있었다. 이에 박기석은 이현수의 활동에 동참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안동군 교통사무특파원으로 임명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태중(台仲)이다. 1877년 지금의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에서 태어났으며, 1954년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예안면 시위는 진성이씨, 영천이씨, 횡성조씨, 우계이씨, 예안김씨 등 지역 유림 세력의 영향이 컸다. 이 중 영천이씨 가문에서는 이삼현과 이유홍(李裕弘)이 시위에 참가한 가장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이삼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