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권주 종손가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화산(花山) 권주(1457~1505)는 1481년(성종 12) 문과에 합격한 후 문한관(文翰官)을 거쳐 공조정랑이 되었는데, 이때 중국어를 잘하여 요동에 질정관(質正官)으로 파견되기도 하였다. 후에 도승지, 충청도관찰사를 거쳐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는데,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평해로 귀양 갔다...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의 권주 종손가에 소장되어 있는 문적. 권주 종손가 소장 문적은 조선의 문신인 화산(花山) 권주(權柱, 1457~1505)와 관련된 고문서이다. 권주의 본관은 안동, 자는 지경(支卿)이며, 어려서부터 경사(經史)에 능하였다고 한다. 1474년(성종 5) 진사시, 1481년에는 친시(親試) 갑과 2인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문한관(文翰官)을 거쳐 1489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당. 선원강당은 화산(花山) 권주(權柱, 1457~1505)가 공부하던 곳을 기념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세운 강당이다. 권주는 1480년(성종 11)과 1481년(성종 12)에 문과에 갑과로 급제한 후 공조정랑, 사간원헌납, 도승지, 충청감사, 경상감사 등을 두루 거쳤으며, 중국어에 능통하여 대명 외교에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1504...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동 시습재는 조선 전기 문신인 화산(花山) 권주(權柱, 1457~1505)가 살던 옛 집이었다고 한다. 권주는 1480년(성종 11) 문과에 급제하고 승정원주서를 거쳐 1489년(성종 20)에는 공조정랑으로 요동을 오갔으며, 도승지, 경상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권주가 세상...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산 권주의 신도비. 권주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지경(支卿)이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가 일어나 성종이 연산군의 어머니 윤비를 폐위시키고 사사할 때 사약을 가지고 갔다 하여 평해(平海)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교살되었다. 중종 때 우참찬에 추증되었으며, 저서에 『화산유고(花山遺稿)』가 있다. 1711년(숙종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