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탱화
-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대한불교 본원종 제17교구 본사. 개온사가 처음 창건될 당시의 이름은 성덕사였으나, 1995년 본원종에 등록하면서 같은 이름의 사찰이 경상북도 안동에 있어 개온사로 개칭하게 되었다. 개온사는 1987년 법정(法頂, 1932~ )이 창건하였다. 그동안 여러 곳에 사찰을 건립해 온 법정은 경상북도 안동에도 사찰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법정이 이곳에 와서 보...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에 있는 대한불교 정토종 소속 사찰. 광석사 대웅전 불단에 봉안된 일광보살(日光菩薩)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은 현실적인 고통을 덜어 주고 안락하게 해 주는 성격의 보살로 단독으로는 거의 조성되지 않고 동방 유리광세계의 교주로 유리광왕 또는 대의왕불로 불리는 약사여래의 협시불로 조성된다. 두 보살의 일반적인 형상을 살펴보면, 일광보살은 일상이 표시된 보관을...
-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의 사찰로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불교 전파에 큰 힘을 쓰고 있는 사찰이다. 해방 후에 모든 것을 원만하게 하라는 뜻에서 대원사(大圓寺)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대원사는 1923년 창건되었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법룡사가 있었으나, 법룡사에는 소위 상류층의 신도들이 많아 서민...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를 건립한 의상(義湘, 625~702)은 통일신라시대의 승려로, 속성은 김(金)이다. 신라 십성의 한 사람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화엄을 공부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부석사(浮石寺)를 세우고 화엄종을 강론하여...
-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법룡사는 언제 창건되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유서 깊은 사찰로 과거에 비해 많이 쇠퇴하긴 하였지만, 대신에 불교의 교리를 몸소 실천하는 사찰이다. 법룡사는 연대가 오래된 사찰로 누가 언제 건립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영가지(永嘉誌)』의 기록을 보면 고려 후기 이전부터 있었던 사찰로 추정되며, 규모...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2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보광사는 최초 건립될 당시 안동시 예안면 동부리의 수몰 지역에 있었다. 1962년경 당시 지역 주민들의 공동 발의로 건립이 추진되었고, 주민 서영균이 밭 1322.32㎡를 기증하여 부지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1977년 이건할 당시 같은 지역인 도산면 동부리로 선정하였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현재의...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선찰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유서 깊은 사찰로 경상북도 안동과 포항을 잇는 국도 35호선과 청송과 의성을 잇는 지방도 914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사찰이다. 선찰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선이 노닐 만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절로 유명했는데, 안동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도연삼절(陶淵三絶)이라 하는 격진령(隔塵領)·도연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연화사는 1981년 안동 하회마을 주민들의 지원에 힘입어 건립되었다. 특히 충효당(忠孝堂) 종부와 윤순계의 힘이 컸다고 한다. 윤순계는 오대산의 월정사(月精寺)와 경상북도 봉화의 각화사(覺華寺) 등지에서 생활하다가 1950년대 말 경상북도 안동 지역으로 옮겨와 암자를 짓고 생활하였다고 한다. 이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말사. 용담사는 신라시대 창건 이후 크게 번성하였으나 임진왜란과 화재 등으로 인해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기도 하였다. 절이 번창할 당시에는 많은 승려들이 수도를 하여 쌀 씻는 물이 멀리 7㎞ 떨어진 묵계까지 이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만큼 용담사에는 수도승과 불자들이 많았으며 부속 암자도 3개나 갖추고 있...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월봉사는 1900년 조계종의 어느 비구니에 의해 개창되었다. 월봉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없고, 또 상좌가 없어 구전되는 이야기도 거의 없지만, 사찰의 창건과 관련한 이야기가 주민들에 의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월봉사의 창건자인 비구니는 조계종에 있으면서 소백산에서 입산수도를 하다가 백일기도 중...
-
경상북도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미타종 소속 사찰. 평화사는 1987년 주지 최사불에 의해 창건되었다. 최사불은 26세에 병이 나서 3년 동안 병마와 싸우던 중 청량산 장군봉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 신령이 나타나 어느 곳에 가면 흑장미가 있을 테니 그 꽃을 먹으라는 계시를 내렸다. 최사불이 즉시 그곳에 가 보니 흑장미가 만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