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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무늬왕잠자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5037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5~8월
성격 곤충
학명 Aeschnophlibia longistigma
생물학적 분류 절지동물문〉곤충강〉잠자리목〉왕잠자리과
서식지 수생식물이 풍부한 평지의 연못이나 습지
몸길이 62~68mm
새끼(알) 낳는 시기 6~8월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낙생저수지기흥구 구갈동 구갈레스피아 내 생태 습지에서 서식하는 곤충.

[개설]

긴무늬왕잠자리는 잠자리목 왕잠자리과의 곤충으로 무늬가 아름다우며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한 종이다.

[형태]

긴무늬왕잠자리의 유충은 몸길이 38-43mm의 대형종으로 체형이 가늘고 길다.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배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길게 밝은 갈색의 세로줄이 나 있다. 등가시는 없으며 6-9배마디에 옆가시가 있다. 머리를 위에서 보면 역 마름모꼴이다. 겹눈이 크고 얼굴 뒤로 갈수록 좁아진다. 성충은 선명한 청록색 바탕에 앞가슴과 배마디 등쪽에 굵고 뚜렷한 검은 줄무늬가 길게 있다. 옆가슴선은 매우 가늘다.

[생태 및 사육법]

긴무늬왕잠자리는 종령에 가까운 유충의 형태로 월동을 하며 봄에 다시 성장하여 5월경에 날개돋이[우화]를 한다. 6월경부터 짝짓기를 시작하며 암컷이 단독으로 수생식물의 풀줄기에 알을 낳는다. 몸 색이 전체적으로 청록색에 가까운 아름다운 잠자리로 성충은 주로 이른 오전 시간에 먹이활동을 하며, 오전 10시경 이후에는 수생식물 사이에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다시 저녁 무렵에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긴무늬왕잠자리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이 좋다.

유충은 주로 평지의 연못이나 습지에서 살기 때문에 유충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이런 장소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다른 왕잠자리와 달리 채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긴무늬왕잠자리 유충들이 물속을 유영하며 생활하기보다는 수생식물의 풀줄기를 움켜잡고 생활하기 때문이다. 풀줄기를 강하게 훑어야 채집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구갈레스피아의 생태습지와 낙생저수지 습지에서 관찰되었으며, 인근 퇴촌의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도 종종 관찰된다.

[현황]

제주도를 비롯해 중부와 남부 지방에 서식하지만 용인에서는 개체수가 많지 않다. 지난 몇 년간의 조사에서도 구갈레스피아의 생태습지와 낙생저수지 습지 두 군데서만 관찰되었다. 이들의 산란지와 월동지인 마을 주변의 연못이나 습지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에 힘써야 한다.

[참고문헌]
  • 김정환, 『곤충 쉽게 찾기』(진선, 2005)
  • 정광수, 『한국의 잠자리 생태도감』(일공육사, 2007)
  • 정광수, 『한국 잠자리 유충』(자연과 생태, 2011)
  • 『용인경안천이야기』(용인의제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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