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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4130
이칭/별칭 돌메기,산메기,깔딱메기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09년 6월 11일연표보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의 경안천 상류 용해곡천에서 관찰 됨
성격 대한민국 고유종 민물고기
학명 Silurus microdorsalis
생물학적 분류 척색동물문 조기강 메기목 메기과의 한국고유종 민물고기
서식지 물이 맑은 하천 상류에 서식. 바닥에 바위와 자갈이 깔린 하천 상류나 산간계류 1급수 지역에 서식. 용인 지역에서는 용해곡천에서 관찰됨.
몸길이 약 25cm
새끼(알) 낳는 시기 산란시기 4-6월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대한민국 고유종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서 발견된 1급수에서 사는 민물고기.

[형태]

등쪽이 암청갈색이고 배쪽은 황갈색이다. 크기는 15-25㎝로 몸은 메기보다 가늘고 길며 등지느러미가 작다. 주둥이 끝이 등쪽에서 보면 직선형이고 아래 턱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란기는 5월경으로 알은 노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미유기는 대한민국 고유종으로 산간계류나 하천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이다.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등지느러미의 길이와 몸 색이 다르다. 물론 사는 환경도 다르다. 주로 3급수에 사는 메기에 비해 미유기는 1급수에 산다. 산란기는 4-6월이며 수서곤충이나 어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몸은 앞부분은 원통형이나 뒤로 갈수록 납작해진다. 머리도 위 아래로 납작하다. 메기에 비해 등의 지느러미가 현저히 작으며 콧구멍 앞과 아래턱에 각각 1쌍씩의 수염이 있다. 몸에는 비늘이 없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살고 있지만 현재 그 수가 빠르게 줄고 있는 추세이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이며 주둥이와 가슴부분은 연한 갈색 또는 노란색을 띤다. 모양이 비슷한 민물고기로 메기, 퉁가리, 자가사리 등이 있다. 산메기, 돌메기, 깔딱메기 등으로 불리는 미유기는 보호가 시급한 종이다.

[현황]

대한민국 고유종인 미유기는 현재 전국 하천에서 그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용인에서는 2009년 6월 11일 경안천의 상류인 용해곡천[처인구 해곡동]에서 관찰되었고 현재 용인에 있는 하천에서는 찾기 어려운 민물고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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