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심곡서원에 걸린 시판의 운에 따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939
한자 深谷書院-詩板-韻-
영어음역 Simgok Seowone Geollin Sipanui Une Ttara
영어의미역 A Song of the Rimes on a Poetry Plaque in Simgok Confucian Academy
이칭/별칭 「심곡서원게판운(深谷書院揭板韻)」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홍순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한시
작가 이재(李縡)[1680~1746]
창작연도/발표연도 조선 후기

[정의]

조선 후기 이재조광조가 용인에 심은 은행나무를 소재로 지은 오언절구의 한시.

[개설]

「심곡서원에 걸린 시판의 운에 따라」정암 조광조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에 작자의 감정을 이입하여 추모의 정을 술회한 작품이다. 심곡서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으로, 정암 조광조(趙光祖)[1482~1519]를 봉안한 곳이다. 경기도 용인시에는 정암 조광조와 관련한 유적으로 심곡서원정암 선생 묘역, 은행나무, 연지(蓮池) 등이 있다. 서원과 묘역은 정암 선생의 사후에 용인 지역 유림의 발의로 조성되었다.

[내용]

정암 선생의 도학은 높고 컸지만, 세월이 지난 뒤 유도(儒道)가 퇴락하여 후학들의 역량이 미미함을 은행나무에 비의해서 형상화하였다.

불도선생모 (不覩先生貌: 선생의 모습을 뵐 수 없어도)

수지천지심 (須知天地心: 천지 같은 마음 알 수 있으리)

가린수종수 (可憐手種樹: 가련하도다 손수 심은 나무여)

상송하무음 (上竦下無陰: 윗가지 성글어서 아래 그늘조차 없네)

[의의와 평가]

정암 선생의 도학(道學)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점차 쇠퇴함을 근심하는 작자의 심정을, 오래되어 윗가지는 성글고 따라서 아래에는 그늘조차 이루지 못하고 있는 은행나무에 이입한 심상이 돋보인다. 용인 지역의 대표적인 학자인 이재 선생이 지은 작품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