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태권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만들고, 아마추어 경기인 및 단체를 통괄 지도하여 우수한 지도자와 태권도인을 양성하여 용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50년대 말 현 용인중학교 개울 건너편 수여선 용인역 창고에서 당수(무덕관)라는 이름으로 몇몇 청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용인 태권도의 시원이다. 1981년 3월 1일 용인시 태권도협회를 발족하여 우수 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이준희, 심지선, 남연식 등을 길러내었다. 1992년부터 6년간 경기도 도민체전에서 태권도가 연속 우승하였다.

[활동사항]

2004년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매월 초·중·고 선수단 합동 훈련 참관 및 지도를 맡고 있다. 2005년 제50회 경기도 도민체전에 참가하였으며, 2007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용인시 태권도협회 회장은 강창식, 전무이사는 박윤호이다. 용인시청 소속 선수가 6명이 있다. 태성중고등학교, 영문중학교, 풍덕고등학교, 기흥고등학교에 태권도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사설 태권도장은 100여 곳에 이른다. 2008년 제9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주관하였다. 2009년 용인시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