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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243
한자 龍仁高安里粉靑沙器陶窯址
영어음역 Yongin Goanli Buncheong Sagi Doyoji
영어의미역 Buncheong Ware Pottery Kiln Site
이칭/별칭 분청사기 도요지,고안리 요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산37[고안로51번길 112-37]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재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5년 6월 28일연표보기 -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 경기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가마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15세기
지정면적 1,080㎡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산37[고안로51번길 112-37]지도보기
소유자 수원백씨 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가마 터.

[개설]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는 고안리 요지라고도 불리며, 15세기 분청사기의 요지이다. 유적의 크기는 가로 30m, 세로 40여m에 이른다. 1985년 6월 28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6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위치]

백암면 고안리의 지내마을 남쪽에 있는 일명 사랑골 안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근래 유적이 위치하는 구릉의 좌측에 묘지가 조성되면서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발굴조사는 되지 않았다.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에서는 다량의 분청사기 파편 외에 소량의 암록색 청자 파편과 약간의 요도구들이 발견된다. 분청사기는 대접과 접시가 대부분인데, 표면에 상감·인화·귀얄 기법으로 문양이 장식된 다양한 파편들이 수습된다.

비교적 양질의 태토를 사용하였고 유색은 회흑색이나 갈록색을 띠며, 굽 밑에 태토비짐이나 굵은 모래를 받치고 구웠다. 인화문은 승렴문·집단원권문·국화문 등이 보이며, 백상감으로 띠를 돌리거나 접시에 와선문(渦旋文)을 백상감한 것이 많다.

이외 항아리나 병 종류의 파편이 간혹 보인다. 요도구로는 아령 모양의 도침이 있으며 돌을 다듬어 받침으로 사용한 예도 보인다.

[의의와 평가]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도요지는 조선시대인 15세기 전반에 운영된 소규모의 지방 가마이나, 이 시기 용인 지역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 광주시와 연관지어 조선 전기의 경기도 지역의 요업 상황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8.22 항목명 변경 분청사기 도요지 ->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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