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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 요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240
한자 墨里窯址
영어음역 Muk-ri Yoji
영어의미역 Kiln Site in Mu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66-1|230|240|607-2전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엄익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가마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66-1|묵리 230|묵리 240|묵리 607-2전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흑자 가마 터.

[개설]

묵리 요지는 두 곳에 나뉘어 있는데, 묵리 요지1은 15~16세기의 백자 요지이고, 묵리 요지2는 19~20세기의 백자·흑자 요지이다. 이들은 서로 시기상·거리상 서로 연관이 없는 별개의 유적이다.

[위치]

묵리 요지1은 용인에서 국도 45호선을 통해 이동읍으로 가다가 천리에서 용덕저수지 방향으로 지방도 326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장촌이 나오는데, 장촌의 동쪽 ‘병목골’ 입구에 위치한다.

묵리 요지2는 묵리 요지1에 못 미처, 묵리 ‘당모랭이’ 부근 한덕마을에 자리한다. 기찬가든이라는 음식점 진입로 좌측 단애 부분에서 유적의 징후를 찾을 수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묵리 요지1은 용인문화원 등의 합동조사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묵리 요지1에서는 가마벽체편과 백자대접·백자접시가 주로 발견되며, 그릇의 형태와 굽 깎음기법 및 시유 상태 등으로 미루어 15~16세기경의 백자 가마 터로 판단된다.

묵리 요지2는 용인 향토사학자들에 의해 일찍부터 보고되었으나, 현재 유적의 훼손상태가 매우 심하다. 현재 백자 밀집지가 있고, 흑유자기가 본래의 퇴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채집되는 백자의 기종(器種)은 대접과 접시이며, 흑자의 기종은 병(甁)과 항아리[壺] 등이다. 그릇의 형태와 유약의 시유 상태로 보아 묵리 백자·흑자 요지의 사용 시기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로 추정된다.

[현황]

묵리 요지1은 인접한 곳까지 양어장이 들어서는 등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지표면에 요도구와 자기편들이 2008년까지는 노출되어 있었으나 2011년 현재 유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묵리 요지2는 훼손이 많이 되었는데, 개발 공사 중 노출된 자기편들을 모아놓은 상태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14 행정지명 현행화 이동면에서 이동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2012.01.06 [현황] 수정 지표면에 요도구와 자기편들이 노출되어 있다. ->지표면에 요도구와 자기편들이 2008년까지는 노출되어 있었으나 2011년 현재 유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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