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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환지 초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207
한자 沈煥之肖像
영어음역 Sim Hwanji Chosang
영어의미역 Portrait of Sim Hwanji
이칭/별칭 심환지 영정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초상화
제작시기/일시 조선 말기
서체/기법 견본채색
소장처 경기도박물관
소장처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지도보기
소유자 경기도박물관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제1480호
문화재 지정일 2006년 12월 31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박물관에 있는 심환지(沈煥之)[1730-1802]의 초상화.

[개설]

사모와 단령(團領)을 입은 전신교의좌상(全身交椅坐像)의 초상화로 2004년 청송심씨(靑松 沈氏) 응교공파(應敎公派) 종중에서 기증하여 현재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기증 당시 초상화를 보관하던 함(函)과 함께 2006년 보물 제1480호로 일괄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화면 상단의 표제가 ‘영의정문충공만포심선생진(領議政文忠公晩圃沈先生眞)’이라고 횡서(橫書)로 되어 있어 ‘문충(文忠)’이라는 시호를 받은 1802년(순조 2)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 및 제작에 관련된 명문은 보이지 않는다.

의자에는 호피를 깔았으며, 바닥에는 화문석을 깔아 시선을 가로로 나누어 화면에 안정감을 주었다. 머리에는 높은 사모를 쓰고 짙은 현록색의 단령을 입었으며 가슴에는 불로초를 물고 있는 화려한 쌍학 흉배를 달았다. 허리에는 1품의 품계를 드러내는 서대(犀帶)를 둘렀다.

두 손은 소매 안에 다소곳이 공수하였고, 발은 낮은 족좌대 위에서 팔(八)자형으로 드러냈다. 비단 바탕에 짙은 채색을 한 조선 후기 정장 관복본 초상화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이 작품 외에도 반신상의 심환지 초상화가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에 소장되어 있다.

[특징]

초상화의 특징인 사실성과 장식성을 뛰어난 기량으로 표현하였다. 비교적 낮은 족좌대와 원근법으로 처리된 화문석, 여러 번 붓질을 가하여 섬세한 이목구비, 풍성한 의복의 입체적 명암법과 운보문의 정교한 붓 터치는 19세기의 시대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체적인 양식이나 표현 기법이 조선 말기를 대표할 만한 높은 수준의 그림이다. 특히 안면과 의습선에 보이는 명암법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반의 시대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초상화를 그린 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작품의 수준과 뛰어난 기량으로 보아 당대 최고의 화원이었던 이명기의 화법과 유사하여 주목받는 작품이다.

[참고문헌]